제316회 남양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남양주시 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2월 2일(화)
장 소 :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오늘은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으며,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출석 요구한 증인 모두 참석하셨습니까?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다 출석했습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선서! 본인은 남양주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법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맹세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와 위증할 경우에는 법에 의한 처벌을 감수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5년 12월 2일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선서문취합및제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시는 이경숙 위원장님과 박윤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서별 공통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부서별 자료에 대하여 직제순에 따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원관리과 소관 사항입니다.
848쪽 도시공원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입니다. 관내 도시공원 시설물과 수경시설에 대하여 1년간 154회, 총 62억 2600만 원으로 시설물 보수 및 교체 공사 등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였습니다.
858쪽 가로수 관리 현황입니다. 우리 시 52개 노선에 벚나무 등 17종의 가로수 3만 403본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171본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239본을 보식하였습니다.
859쪽 꽃묘 및 관목류 식재 추진 현황입니다.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팝나무, 연산홍 등 관목 2만 6195주를 식재·보식하였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 및 거리의 화단, 꽃박스 등 계절별 초화류 5만 5139본을 식재하였습니다.
862쪽 수경시설 운영·관리 현황입니다. 관내 물놀이장 20개소 및 바닥분수 12개소에 대하여 운영점검, 유지관리 등에 12억 1754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청결한 수질 관리를 위한 검사를 5회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하천공원관리과 소관 사항입니다.
905쪽 한강시민공원 유지관리 현황입니다. 우리 시와 접한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한강시민공원 삼패·수석·팔당지구에 계절별 초화단지 조성, 물놀이시설 운영, 녹지정비 및 시설물 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계절 내내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06쪽 물의정원 유지관리 현황입니다. 우리 시의 대표 수변공원인 물의정원은 계절별 초화단지 조성, 조명 및 시설물 정비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봄·가을 초화단지 조성과 폭염저감시설 설치, 조경유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물의정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08쪽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입니다. 우리 시는 국가하천관리청인 환경부로부터 관리 위임된 한강 및 북한강 2개소, 경기도지사로부터 관리 위임된 지방하천 32개소와 소하천 81개소 등 총 115개소의 하천에 대하여 시설물 유지보수와 예·제초, 지장목 및 위험수목 제거 등 하천환경정비와 하천 준설 등 수해 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기간제 근로자 및 유지보수 업체를 권역별로 배치해서 언제나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913쪽 하천산책로 유지관리보수 현황입니다. 관내 하천 산책로 친수 시설물에 대하여 총 3억 5000만 원을 사용하여 산책로 재포장과 벤치, 운동기구 등 시설물 보수 및 교체 공사 등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산책로를 제공하였습니다.
913쪽 소하천·지방하천 점·사용료 부과·징수 및 체납관리 현황입니다. 2024년부터 금년까지 530건, 9413만 원을 부과하여 97%인 9164만 원을 징수하였으며, 체납된 18건에 대하여 납부독촉 고지하였습니다.
914쪽 국가하천 점·사용료 부과·징수 및 체납관리 현황입니다. 2024년부터 금년까지 48건, 4078만 원을 부과하여 91%인 3714만 원을 징수하였으며, 체납된 6건에 대하여 납부 독촉 고지하였습니다.
914쪽 지방하천 미지급용지 보상내역입니다. 하천 미지급용지 보상대상 1필지에 대하여 경기도 재배정예산 부족으로 2024년부터 2026까지 3년간 분할 지급하고 있으며, 보상금액 12억 6198만 원의 57%인 7억 2064만 원을 보상 완료하였습니다.
915쪽 국·공유재산관리 현황입니다. 국·공유재산 용도폐지와 관련하여 2024년에 292필지, 금년에 99필지를 기획재정부로 이관하였으며, 유·무상 귀속은 2024년에 76필지, 금년에 39필지에 대하여 협의 완료하였습니다.
923쪽 하천부지 불법 점용 및 조치 현황입니다. 2024년부터 금년까지 하천부지를 불법 점용한 389건 중 95%인 371건은 원상회복하고 18건은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다음은 휴양시설관리과 소관 사항입니다.
959쪽 등산로 조성 및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입니다. 2024년부터 금년까지 황금산, 곱돌산, 불암산, 천마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 44억 9500만 원을 투자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습니다.
962쪽 유아숲체험원 운영 현황입니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은 2만 8000명, 2025년은 8월 기준 1만 6000명이 이용하였습니다. 2024년부터 금년까지 약 3억 5000만 원을 투자하여 정비하였습니다.
963쪽 천마산시립공원 불법행위단속 및 행위허가 현황입니다. 천마산시립공원에서 발생한 무단 벌목, 무단 형질변경, 공작물 축조 등의 불법행위 5건에 대하여 고발 및 복구 조치하였으며, 방범용 CCTV,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의 목적으로 8건의 행위허가를 하였습니다.
964쪽 물맑음수목원 운영 현황입니다. 물맑음수목원은 체험형 수목원으로 주요 시설로는 20개소의 전시원, 목재문화체험장, 숲문화센터, 반딧불이 생태학습관이 있습니다. 운영예산은 18억 2960만 원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유지관리 인력은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포함 총 18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목공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 수는 전년 8월 말 기준 대비 12.33% 증가한 6만 836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은 목공예, 산림문화, 자연공예, 산림치유, 반딧불이를 주제로 구분하였고, 연령별 및 계절별 특화하여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공원녹지관리사업소 소관)
(남양주시장)
(이상 1건 전자회의록 참조)
그러면 직제순에 따라 공원관리과 소관 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정자 위원님.
○손정자 위원
손정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 공원시설 사용허가 받을 때 관리 방법이나 절차 같은 게 있지요. 관리 관련되어 있는 규정이 있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어떤 규정에 의해서 진행이 되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 도시공원 조례에 의해서.
○손정자 위원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에 의해서 적용이 되는 거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우리가 공원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 며칠 전에 신청을 해야 돼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사용일 7일 전까지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7일 전까지 신청을 해야 되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7일 전까지 신청을 해야 되는데 할 때 내가 7일 전이면 무조건 개수에 상관없이 가능한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은 특별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
○손정자 위원
지금은 특별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군요. 우리 지금 오남호수공원에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많이 그럴 것 같아요. 7일 전만 신청을 하게 되면 개수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독점적으로 무작정 계획 없이 몇 번을 하겠다라고 이제 이렇게 쫙 신청을 해 놓는 상황이 발생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뭐 민원도 발생을 하고 뭐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간의 충돌도 발생을 할 것 같은데 그런 사례는 혹시 없었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제 상설 공연을 원하시는 그런 공연 기획자라든지 시민분들이 이제 조금 먼저 선신청을 하셔서 저희가 지금 기준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 보니까 좀 뭐 한 6개월 치를 먼저 접수를 한다든지 이런 경우에 그 중복된 날짜에 이제 우선순위가 있다 보니까 공연을 못 하는 경우가 조금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손정자 위원
그렇지요. 그분들이 본인들이 그러니까 우리 저희가 사실은 문화예술을 할 수 있고 버스킹이나 이런 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사실은 제한이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계획을 1년에 몇 번 정도는 해야겠지라고 계획을 잡으셔서 신청은 하시겠지만 그날 어떠한 일이 발생을 할지, 본인의 다른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거를 무작정 6개월 거를 한꺼번에 신청을 해 놓는다 이러다 보니까, 다른 문화예술을 하시고 싶은 분들이 일주일 전에 신청을 하려고 하더라도 자리에 다른 분이 예약이 되어 있어서 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많이 발생을 하는 것 같아요.
이 상황에 있어서 지금 보니까 우리 오남호수공원 같은 경우도 보면 실제로 사용 허가를 해 준 건수는 138건이에요. 그렇지요? 그런데 신청한 사람은 66명이거든요. 그러면 2배 이상, 적어도 1년에 뭐 2번 이상은 했다라고 하시면 좋은데 이분들이 다 두 번씩만 했다. 1년에 2번 했으면 그래도 괜찮은 거예요. 근데 2번 한 게 아니라 한 사람이 6개월씩 이렇게 막 예약을 해 놓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버스킹을 하고 싶고 좋은 기회가 있어서 공연을 한다든가 행사를 하고 싶어도 그 자리가 차 있기 때문에 행사 날짜를 다시 변경을 해야 되고 일정을 다시 변경해야 되는 상황이 계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 있어서 우리가 어떠한 대안을 마련을 하면 좋을까요? 조례를 좀 변경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나요? 아니면 어떤 관리 지침으로 바꿔야 될… 방법이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제 좀 다수가 이제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좀 그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고요.
저희가 이제 오남호수공원에 이제 무대가 3곳이 있는데 그곳에 많은 분들이 공연 기회를 얻고자 하는 그런 수요에 맞춰서 말씀하신 지적하신 부분을 좀 고려해 가지고 저희가 뭐 좀 분기로 한다든지 그런 방안, 다수가 공연 기회를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그렇지요. 다양한 분들, 많은 분들이 공연의 기회를 가져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독점해서 그 자리를 차지해야 될 이유는 없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행사를 하고 나서 공연을 한다든가 어떠한 축제를 한다든가 어떠한 행사를 하고 나면 나중에 사후에 기물 파손이라든가 뭐 예를 들어서 쓰는데 사실은 요즘에는 거의 시민 의식이 잘 되어 있어서 행사를 마무리하고 나면 쓰레기나 이런 것들은 거의 대부분 잘 처리를 하고 있는데 하다 보면 기물 파손이라든가 뭐 문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경우에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이제 사용 승인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조건으로 이제 파손이 된다 됐을 때는 원상복구 조건의 의견을 같이 부여해서 사용 승인을 하고요. 만약에 파손이 이제 확인이 되면 그분한테 복구 조치를.
○손정자 위원
그거 확인을 어떻게 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이제 저희가 민원이 들어오거나 그런 경우로 확인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손정자 위원
행사가 수일이 지난 후에 민원이 들어오면 솔직히 누가 고장을 냈는지 확인을 할 수가 없잖아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사실 그 부분도 조금 이제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이제 이게 다시 또 봄이 오고 그러면 많은 행사들이 또 시작이 될 거예요. 시민들이 모두가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야 되고 그다음에 시설물 같은 거의 고장이 있어서 시작을 행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지도를 하고 그 상황에 대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관리를 해야 되는지를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고장이 있는 부분을 전반적으로 확인을 해서 사진을 찍어서 첨부를 한다라든가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 부분을 어떻게 좀 방법을 바꿔야 될 것 같은지.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일단 사후에 이제 시설의 문제가 발생 여부를 좀 이제 연속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제 확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지도 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네, 우리 공원 사용 신청 허가를 낼 때 다양한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사용하고 나서 혹시 시설물에 있어서 파손이라든가 어떤 없어진다든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저는 물놀이장 관련, 바닥분수 관련된 질의 좀 드릴게요. 저희 관내에 바닥분수가 어느 정도 있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저희가 한 12개소 정도 됩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12개소 되는데 지금 우리 여기 이석영 광장 옆에 바닥분수도 이제 이관해 올 거다라는 계획이 있더라고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바닥분수를 보면은 형평성에 안 맞게 진짜 적은데 저희 여름에 안전요원 배치 다 하시잖아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저희가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게 물놀이용 수경시설인가요? 수경시설에 바닥분수 들어가져 있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저희가 이게 조항을 찾아보니까 물놀이용 수경시설이라고 해 가지고 수돗물, 하천물, 지하수를 쓰되 이 사람의 접촉, 신체 접촉 그러니까 그 안에서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해서 신체 접촉이 있는 곳은 그렇게 해야지 된다라는 규정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실질적으로 얼마 되지도 않는 공간에 물놀이 바닥분수가 있는 곳들이 있어요. 여기에 안전요원을 물론 이제 안전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 관련 배치를 하시는데 이거에 대한 좀 시정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좀 합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말씀하신 바닥분수 저희가 이용률을 이제 확인을 해 봤는데요. 일부 지역이 이용률이 저조한데 지금 안전요원이 배치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지적하신 사항을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운영 방안을 다시 좀 모색을 해서 경관분수로 일부는 변경을 해서 운영을 할 보완 계획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렇지요. 왜냐하면 이게 뭐 공간이 넓고 해서 또 광장 같은 데 아이들이 많이 뛰어 놀거나 했을 때는 부딪히거나 어떤 이제 그런 부분 때문에 안전요원이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몇 군데는 좀 그렇지 않다라는 이제 여름에 보니까 그런 생각이 좀 많이 들더라. 그래서 말씀을 좀 드려요. 이거는 좀 시정을 하셔서 그렇게 되면은 바닥분수 있는 부분에 테두리에 이렇게 보완을 해야지 될까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저희가 일단은 안전시설을 또 사람이 배치돼 있지 않다 보니 그래서 이제 경계 펜스 부분을 고려를 하는데 또 이용… 왕래가 잦은 공간은 또 상설로 계속 펜스를 놓게 되면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또 운영 기간 동안에 안전 펜스를 설치를 하고 이후에는 이제 제거를 한다든지 그런 방법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게 근본적인 부분부터 잘못됐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제 경관분수 이게 말 그대로 우리 이제 물놀이 수경시설로다가 할 공간의 바닥분수와 지금 맞지 않는 곳에다 해 놓다 보니까 지금 펜스를 치면 얼마나 보기 흉합니까? 사람 지나다니면서도 거치고. 근데 이게 지금 바닥분수를 해 놓으면서 딱히 그 부분에 바닥분수가 들어가지 말았어도 될 구간에 바닥분수가 있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보면은. 불필요한 부분이었다라는 거예요. 물론 여름에 우리 분수 나오면 되게 시원하고 좋아요. 저희도 보면서 지나가면서 분수가 좀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런 곳에는 지금 화도 같은 경우도 제가 맨날 지나다니면서 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 공간에 왜 바닥분수가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거는 뭐 지나가는 아이들이 많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공간이 좀 넓어 가지고 여름에 뭐 어떠한 그런 시원함과 이런 거를 느끼게 하는 그런 부분도 아니거든요, 실질적으로.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테두리는 친다라고 하지만 그 기간 동안 지나다니시는 분들 불편하고 근데 그렇다 보면은 이게 실질적으로 처음 자리 잡을 때부터 좀 잘못된 행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다른 자리는 몰라도 그 자리만큼은 안 들어가도 될 부분에 들어갔다라고 이제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아마 안 보신 분들은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거기 몇 평이나 됩니까? 칸수 자체가 몇 개 되지도 않아요. 근데 거기에 이제 바닥분수가 들어가면서 테두리는 또 친다라고 하면은 이거는 조금 만들 때부터 좀 고민을 했어야지 되는 부분이다라는 부분을 좀 지적을 좀 드릴게요.
바닥분수 현황은 좀 그렇게 정리를 좀 하셔서 우리 경관 분수 쪽으로 좀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은 바꾸시고 해서 우리 이제 인력도 써야지 되고 하는 부분들을 좀 보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관내 물놀이장 현황을 저희가 좀 받아보면 우리 물놀이장이 좀 많지요. 몇 개나 되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물놀이장은 20개소 됩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20개소 되는데 주로 언제 만들어졌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한 2008년, ‘9년, ‘10년 정도에 집중적으로 이제 권역별로 물놀이장이 조성이 됐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지금 보니까 최근에 만들어진 거는 이제 ‘21년 뭐 이렇게 좀 돼요. 나머지는 보니까는 2009년, ‘10년 이렇게 지금 쭉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되게 좀 오래돼서 노후화되어 있다, 지금. 물론 중간에 아마 보완도 하시고 하셨을 것 같은데 지금 15년 정도의 시간들이 이제 지나가요. 최하 10년서부터 15년 정도까지. 지금 시설 관련된 부분들은 이게 지금 어떻게 정비가 되고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이제 물놀이장 운영, 가동하기 전에 전체 시설에 대해서 펌프 시설이라든지 전기 배선, 기계 설비에 대한 점검을 가동 전 용역으로 발주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지금 물놀이장 같은 경우에는 바닥이 되게 폭신폭신하지요. 이 탄성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내구연한이 어느 정도 갑니까? 바닥 같은 경우에.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이용객 수치랑 이런 것들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봤을 때는 10년 이내인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제 교체 시기가 그동안 안 했던 시설에 대해서는 교체 시기가 왔다라고 보여져요. 이게 전반적으로 저희가 지금 현장은 다 못 돌아봤지만 저희 집 앞에도 이번에 바닥 교체하는 거를 봤어요. 포클레인 들어가고 다 걷어내고 이제 다시 깔고 하는 이제 작업들이 되는데 상당한 비용들에 대한 부분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만들어 놓았을 때의 그 금액도 있지만 이제 우리가 꾸준히 아이들이 여름철에 가까운 곳에서 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하는 거는 상당히 좋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안전요원도 배치를 하면서 이렇게 하는데 앞으로의 유지관리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좀 하려고 그래요. 우리 물놀이장 관련된 1년 보수 비용이 어느 정도나 되지요? 관리 보수.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한 4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제가 알기로 바닥 한 번 그러니까 물론 이제 평수나 면적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가는 거로 알아요. 그랬을 경우에 그 정도 금액이면은 한 두세 군데 하면은 기본 이제 지금 얘기하시듯이 펌프도 고장날 수 있고 전기 관련된 부분들이 고장나고 했을 때 이게 관리가 될까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저희가 이제 뭐 여러 가지 예산 확보를 다양하게 이제 안전 환경이라든지 바닥 시설 교체 사업비라든지 그다음에 수경시설 유지보수 사업비 외에 지금 말씀드리면 이제 예산이 많이 확보가 돼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이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선은 이제 기계 설비랑 이런 것들이 같이 개량화가 돼야 되는 부분이 지금 현재 저희가 이제 보수해야 될 부분이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좀 그런 부분에 설비도 같이 보수를 계획해서 좀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게 지금 저희가 자료 보면서 더 답답한 게 바닥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의 안전 문제가 제일 직결될 수 있는 부분들인 거예요.
근데 바닥 공사하는 비용도 있지만 수시로 보니까는 저희 점검 내역하고 교체 내역 보니까 기본 펌프서부터 여러 가지 들어가요, 보면. 내년 ‘26년에 바닥 시설은 이제 더 노후화된 것들이 있잖아요. 점차적인 계획을 세워서 보수를 할 필요가 있고 또 중간중간에 또 급해 가지고 갑자기 돌발 상황이 발생해서 보수했을 때 과연 보수 비용들에 대해서 어떻게 감당을 하실지 그거에 대한 대책을 좀 세워 주시는 게 맞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이제 관리 부서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계속 관리 부분에 대한 예산을 계속 얘기를 해요. 워낙에 이제 광범위해요, 우리 공원관리과가. 이따 또 말씀을 좀 드리겠지만 바닥분수 물놀이시설만도 이렇게 지금 많다. 그 부분에 있어서 예산 확보나 이런 부분들은 뭐 제일 신경 써야지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우리 안전요원 배치 관련된 거. 많이 올해는 좀 나아졌어요, 약간. 그런데 안전요원 연령대가 물론 이제 60대, 70대 이상 분들이 상당히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고 계세요. 물론 이제 젊으신 분들이 단기 우리 물놀이시설 운영할 때 그거 잠깐 근무하시는 게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거는 알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60대, 70대 이상이신 이제 어르신들은 이제 거동이 좀 그러신 거예요. 더군다나 바닥 자체도 탄성이 있어서 저거 하셔서. 이게 안전요원은 돌발 상황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리고 물론 이제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 거를 이제 점검해 주시는 분들인데 가급적이면 좀 연령대를 좀 낮췄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움직이시는 데 조금 이렇게 좀 빠르게 움직이실 수 있는 분들이 좀 맞지 않나. 물론 이제 건강하신 분들도 계세요. 60대, 70대 분들은. 근데 몇 군데 보니까 그렇지 않으면 안전요원 배치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큰 의미를 못 갖고 있다.
거기다가 안전요원 배치하시려면 안전요원 요건이 있잖아요, 또. 그래서 물론 이제 심폐소생술 관련된 이수 관련된 부분들이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의 역할들을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이제 그런 의문점이 좀 듭니다. 그래서 물론 어려우신 건 알아요. 젊으신 분들이 오시겠습니까? 40대, 50대가 한 달 이렇게 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기는 하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단 좀 대형 물놀이시설 우리가 봤을 때 우리 시설에 좀 큰 시설은 가급적이면 좀 그런 배치를 좀 고민하셔서 좀 더 안전한 물놀이 시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상입니다.
○전혜연 위원
전혜연 위원입니다.
어린이공원과 어린이놀이터 관련하여 질의 드릴게요.
우리 현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어떤 기준으로 진행하고 계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리모델링 사업은 저희가 이제 전체적인 시설의 노후도에 따라서 저희가 이제 공원조성과에 리모델링으로 요청을 드려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전혜연 위원
관리과에서 요청을 해서 조성과에서 순번을 정해 주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전혜연 위원
우리 어린이공원 시설 현황을 살펴보니까 1995년에서 2004년 사이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이 25개소 정도가 돼요. 알고 계시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전혜연 위원
그중에서 15개소가 리모델링이 한 번도 안 되어 있어요. 2개소는 올해 진행이 되었고요. 조성된 지 20년 이상이 된 곳 중에서 리모델링이 한 번도 안 된 곳이 15개의 소인데 가장 오래된 건 화도읍 창현리 소재에 있는 어린이공원은 1995년 12월 31일에 조성이 되었어요. 반면에 10년 이내에 조성된 어린이공원 중에 먼저 리모델링 된 곳도 다수 있습니다. 각각의 사정이 있겠지만 개보수의 시급성과 노후와 시기를 고려해서 좀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공감하시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전혜연 위원
아마 한 번에 예산 확보가 돼서 싹 리모델링 하면 좋겠지만 아마 예산상의 문제로 순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고 또 우리 국·도비로 가져오다 보면은 아마 그 지역을 먼저 또 우선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공원조성과에 있는 조례 중에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얼마 전에 제정이 되었어요. 그전에는 도시공원 조례에서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어린이공원 등을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하여 매년 어린이공원 등의 조성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한다라고 규정을 하였고 연차별 조성 계획과 각종 시설물 보수 및 정비 계획, 무장애 시설 확충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 조성 계획 같은 경우에는 공원조성과에서 추진을 해야겠지만 우리 관리계획 같은 경우에는 리모델링 기준 같은 거 수립하는 건 우리 공원관리과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얼마 전에 조례가 개정이 돼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조성과랑 관리과랑 같이 좀 체계적인 계획을 잡아서 예산 확보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전혜연 위원
우리가 국·도비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놀이시설과 관련해서는 시비 재원 확보를 좀 더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시에서 주도적으로 노후되고 시급한 곳부터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특히 우리 2008년이었지요. 어린이놀이시설 친환경 소재로 의무화하는 법 시행 규칙이 제정되었었어요. 우리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로 바꿔 가는 시점인 만큼 계속해서 위험한 놀이 환경에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는 거거든요. 당장이라도 철저한 관리 계획을 수립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전혜연 위원
이상입니다.
○김현택 위원
우리 정원문화박람회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작년에 하고 올해… 작년에는 경기도 정원박람회, 올해는 우리 시 정원박람회 이런 식으로 한 건가요? 어떻게 된 거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맞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어떻게 성과를 어떻게 보세요? 우리 정원박람회에 대해서 시민들의 반응이라든지 그다음에 우리가 이제 공원문화에서 정원문화로 바뀌는 그런 과정, 그다음에 이제 거기에 대한 우리 시민들이 이제 일단은 뭐 좋아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공원에서 정원문화로 바꾼다고 해서 다 바꾸는 건 아니지만 그런 정원문화에 대한 거를 이제 시민들에게 같이 이제 공감하고자 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이제 취지를 우리가 이제 같이 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시민들이 어떤 반응이고 또 우리는 앞으로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얘기가 있었을 것 같아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그동안에는 이제 공간의 개념으로 공원이 이제 조성이 돼서 시민들이 그냥 이용하는 그런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이제 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서 그 안에 정원을 조성하고 또 시민정원사 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리고 또 조성된 정원에서 정원 뭐 스토리텔링을 하고 정원 해설을 하고 이런 시민 참여 행정이 같이 이제 정원문화에 같이 접목이 돼서 지금 이제 시민 주도형 박람회에 저희가 우리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서 또 올해 남양주 정원박람회로 굉장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저희가 시, 관 주도하에 그런 공간 조성이 아니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의미 있는 그런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현택 위원
네, 공원을 정원화하는 나름대로의 그런 이제 시작이 우리가 작년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올해 우리 위원님들하고 우리가 이제 해외 연수 워크숍… 해외 연수를 갔었습니다. 일부러 오스트리아하고 헝가리를 잡아서 갔어요. 간 이유 중에 하나는 거기에 정원문화에 대해서 많이 이제 우리가 보고 오려고 일부러 갔습니다. 가서 보고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이제 서구 유럽은 어차피 뭐 오래된 정원문화다 보니까 이 자리잡은 정원문화라고 할까요? 아주 작은 이제 정원이라는 것이 꼭 큰 정원만 정원은 아니고 우리 가정에서도 우리 이제 내 집 앞에도 꾸며서 정원을 만들고 그러는데요. 그런 것이 이제 일상화돼 있고 우리는 이제 지금 우리는 공원이 주가 됐던 우리 시대에서 지금은 우리 이제 정원이라는 문화를 한번 우리 같이 접목해 보자 하는 취지인데, 그런 데서 약간의 차이를 좀 저희가 많이 느꼈습니다.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제가 느낀 겁니다. 제가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지금 단순한 이제 정원인데도 테마를 주고 그거에 대해서 이제 시민들이 그냥 테마를 그냥 받아들이는 문화인 것 같았고요. 제가 볼 때.
근데 우리는 단순한 테마의 우리 국민 정서입니다. 그거는. 뭐 꼭 누가 좋은 건 아니고. 우리는 좀 다양한 지금 문화를 많이 지금 이렇게 많이 넣었다 그럴까요? 그 안에다가. 다양한 테마를 넣은 거지요.
그래서 장단점이 있어서 누가 좋은 건 아닌데 거기는 원래 생활 속에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고. 우리는 지금 생활 속에 공원을 일부러 우리가 정원화 이제 좀 입히다 보니까 규모가 좀 작은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처음에 만들고 날씨가 좋을 때는 괜찮아. 아주 좋아. 우리도 다양한 또 그런 게 테마가 있으니까 또 보기가 또 좋은데. 지금 요즘에 제가 몇 번 다산동에 몇 번 갔었는데 기존의 그런 정원 이렇게 해 놨던 것이 겨울이 되다 보니까 식물이다 보니까 지금 시기가 피는 시기가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자리가 무슨 자리인지를 모르겠어요. 그게 사계절이 우리 뚜렷한 우리나라의 또 하나의 또 장점이면서도 단점이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너무 테마가 조그맣다 보니까 조금 조금씩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큰 정원에서 그게 겨울이라 약간 좀 이렇게 다운됐으면 그냥 그것이 거기라는 것이 인지가 쉽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긴 작은 데다 보니까 작은 데에서 식물이 없으니까 과연 저 구조의 저기는 대체 무엇인지 하는 게 쉽게 와닿지가 않았었어요. 좀 아쉬움을 제가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최대한 정원문화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은 충분히 저도 인정하면서도 다음서부터는 조금 테마를 좀 크게 잡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혹시 그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도 좀 주제와 테마가 좀 규모 있게 들어가는 정원을 갖는 것이 저희의 남양주시의 자산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기존 형성된 그런 택지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새로 이렇게 조성하는 왕숙이라든지 이런 계획할 때부터 그런 정원의 개념을 담아서 저희가 의견을 같이 협의해 가지고 그렇게 좋은 정원을 계획하는 것도 앞으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현택 위원
네, 4계절 동안 그냥 푸른색을 유지하는 그런 식목도 있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저희가.
○김현택 위원
그런 것이 중간중간에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본을 해 주면 거기가 정원이라는 것이 뚜렷하게 우리가 딱 가질 수 있는데 지금 우리가 공원에다가 정원문화를 조금 심었는데 그 식물이 지금 없으니까 그냥 공원으로 바로 다 돌아가 버린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러고 또 하나는 이번에 크리스마스나 이럴 때 거기 트리나 이런 장식을 할 거 아니에요. 하지요? 안 하나요? 공원에 안 하세요? 우리. 중앙공원 같은 데. 안 하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안 하고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래서 이제 그게 바로 이제 유럽은 생활이다 보니까 그 정원에 그게 기본인… 겨울에는 또 그런 식으로 또 활용을 하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그걸 또다시 그 정원으로 와서 또다시 시민들이 또 거기를 또 같이 즐기는, 아니면 같이 공유하는 그런 공간으로 이용을 하더라고요, 제가 볼 때. 그래서 우리도 저는 종교적으로 말하는 건… 저는 종교가 없으니까. 근데 종교를 떠나서도 크리스마스 때 트리들 하고 뭐 이렇게 많이들 하잖아요. 저희도 우리 다산동에다가 우리 중앙공원 거기다가 좀 크리스마스 트리를 좀 이렇게 이 광장 여기 우리 시청 여기에다가 몇천만 원 주고 트리 큰 거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다산동 중앙공원에다가 많은 시민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게끔 거기다가, 공원 거기다가 명소가 될 수 있는 트리를 많이 이렇게 잘 만들어 놔서 거기 상가 주변도 있고 그다음에 거기 아파트 주민들도 있고 와서 같이 좀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좀 활용하면 그 공원이 또 일종의 정원과 같은 또 효과를 또 한 번 보지 않을까. 그래서 혹시 뭐 프랑스 거기 샹젤리제 거리인가요? 거기 같은 데 보면 나무하고 그다음에 선을 쫙 이렇게 해 가지고 그 거리를 이렇게 불을 막 밝혀서 사람들이 와서 사진도 찍고 막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리를 굳이 우리가 어디 꼭 서울이나 어디 찾아가서 해야 되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도 벌써 74만 되지 않습니까? 그럼 우리 남양주시 안에도 그 정도의 명소 하나는 우리가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정원문화 중에 또 하나로 그러한 또 공간을 한번 또 활용하면 또 해가 지나서 다시 봄이 오고 또 꽃이 피면 또 자리에 사람들이 다시 또 가서 또 하고. 또 겨울 되면 또다시, 또 여름 되면 또 수변공원 같이 또 물이 나오면 또 물, 또 분수, 또 거기 뭐 이러면서 계속 거기를 4계절 동안에 우리 시민들이 거기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갖는데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위원님 말씀하신 의견 너무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저희도 좀 사계절 그런 멈춤 없이 시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알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고민해서 말씀하신 부분을 한번 시행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현택 위원
이상입니다.
○손정자 위원
우리 존경하는 김현택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정원박람회를 사실은 지금 말씀하신 거 생각만 해도 괜히 기분이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조금 그런 공간이 조성이 된다면 되게 좋겠다는 약간 가슴의 떨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간을 우리가 만들어 놓고 박람회도 하고 정말 좋은 곳으로 잘 발돋움하고 있는 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시민들의 생활 공간 안에 이 정원이 있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자리잡아 가는 데 하나의 단계일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 사는 시민들은 아파트 주민들, 마을 주민들, 이런 도시 공간을 매일 생활 속에서 움직이는 시민들은 이 정원이 제대로 만들어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정원이 맞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어떤 정원이냐.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정원을 만들면 거기에서 뭐 계절마다 꽃이 피고 뭔가 테마가 있어서 우리가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는 어느 작가의 공모 사업으로 하나 하나의 테마들이 만들어 진다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잖아요. 그래서 정약용의 얼을 담아서 어떠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굉장히 좋습니다. 그 행사 날은 굉장히 좋아요. 그 스토리를 들으면서 우리가 다니면서 어떠한 의도로 이 돌을 갖다 놨는지, 어떠한 의도로 이 지붕을 만들었는지, 어떠한 의도로 이 나무를 심어서 이게 줄기가 어떻게 돼 있는지, 이런 느낌을 설명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이 산책을 했을 때 과연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느냐이거든요. 근데 이게 행사를 한 해 두 해 하다 보니까 중간에 행사를 하기 전에 어떠한 다른 작가들이 또 와서 사업을 하잖아요. 하게 되면 이걸 자꾸 파헤친다는 거지요.
시민들은 어떠한 얘기를 하냐 행사를 3개월을 하려고 3개월 정원 보고 6개월 공사하고 3개월 쉬어 있고 시들어 있는 화초나 나무 보고 그렇게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작년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원의 일부를 여러 개의 작가 정원이라든지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시기에는 그런 부분을 좀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기반시설도 설치를 위한 정원을 가꾸기… 유지 관리하기 위한 관수 시설을 설비를 하고 하는 기간,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이 계속 공사를 하고 있네라고 작년에는 그렇게 느끼셨는데, 올해 저희가 기반 시설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지금은 정원을 유지관리하고 식물 관리하고 하면서 정원이 굉장히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지금은 보시기에는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계속 즐기시고 만족도가 많이 높고 또 그 안에서 정원 해설을 같이 들으시면서 굉장히 삶의 질이 높아졌다라는 그런 의견을 많이 주시고 또 저희도 그 부분에 보답하기 위해서 또 더 열심히 시민 정원사들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이렇게 시민들한테 조금 문화 혜택을 주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내년 본예산을 보니까 또 공모사업, 시민 정원사들의… 정원사들의 공모 사업이 또 예산이 잡혀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 정원사들이 또 다른 공간에 본인이 만들어 낸 작품을 구성을 해서 그 공간을 만들어낼 건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내년도 정원문화박람회는 남양주시 전체가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게 저희의 목표로 해서 곳곳에 정원을 만들고자 그래서 다산동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해서 작가 정원을 공모해 가지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고 그다음에 좀 지역 순환 형태의 문화박람회를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그러면 우리가 정원문화 박람회를 했던 선형공원 공간 안에서는 어쨌든 간에 다시 파헤친다든가 어떠한 폐기물이 만들어져 있는 상황은 만들지 않는다는 거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사실은 우리가 공원관리과이기도 하고 정원문화박람회를 하는 데 있어서 사실은 많은 우리가 건축 폐기물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너무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박람회를 한다고 하는데 계속적인 폐기물이 나오고 했던 것에서 다시 뭐 설치했다가 다시 수거를 하면서 폐기물이 나오고 이러기 때문에 우리 환경의 취지에 맞지 않나라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되도록이면 우리가 뭐 지금은 좀 많이 풍성해졌고 앞으로도 더 많은 꽃과 조경을 볼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게 좀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되도록이면 우리가 정원을 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손실이 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최대한의 그런 폐기물들이 막 너무 많이 나오면 안 되잖아요. 우리 기획에 맞지 않다라고 보고 우리 환경에 좀 앞서는 우리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런 폐기물들이 되도록이면 안 나오는 상황에서 어떠한 사업이나 어떠한 박람회나 어떠한 축제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그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래서 올해 저희가 남양주 박람회에는 친환경 리사이클이라는 주제로 해서 주변의 식물들을 소재로 해 가지고 무대 장식도 그렇게 직접 시민정원사 분들하고 풀과 나무 뭐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그렇게 행사를 진행했고. 또 다년생 식물 위주로 해서 사용한 식물은 다시 정원에 다시 재식재하는 그런 계획으로 하고 있고.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앞으로의 행사에도 그런 주제를 갖고 환경에 맞춰지는 그런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우리 시민들이 기대하고 내년이 이렇게 기대되는 그런 정원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김현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때때에 거기에 맞는 그런 이렇게 퍼포먼스가 펼쳐져 있는 그런 공원으로 만들어 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고 기대가 되고 또 그렇지 않을 때에도 늘 산책을 했을 때 정말 우리가 어디에든 자랑할 수 있는, 휴일에 쉬면서 한 번 정도 둘러보고 싶은 그런 정원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이상입니다.
손정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감사중지)
(11시 06분 계속감사)
○부위원장 박윤옥
저희 맨발길 관련된 부분 질의 좀 드릴게요.
찾으셨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저희 남양주시 맨발길 조성 현황이 한 27개소 정도 된다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저희 공원관리과가 12개 정도 지금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제일 많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물론 우리 하천관리과나 우리 휴양관리과도 있습니다.
지금 맨발길 조성하면서 경기도에서 공모 사업하지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지금 또 공모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우리 지금 맨발길을 조성했는데 우리가 보수 내역을 보면은요. 맨발길 조성하는 비용보다 보수 비용 그러니까 일단은 만들어 놨는데 거기에 대해서 부수적으로 필요한 부분들, 아니면 토사 유출 관련된 부분들. 이래서 배보다 세 곱이 더 큰 사업들이 있어요. 몇 개가 됩니다, 이런 부분들.
만들 때는 좀 편하게 금방 저희가 맨발길이 한참 붐이었잖아요. 그래서 간단히 맨발길을 만들어 놨어요. 그냥 뭐 한 2000만 원 정도 내외로 2~3000만 원 내외로 들었는데 그 외에 배수 정비라든가 경계 로프라든가 경계목들, 토사 유출이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보수 비용이 2000만 원 주고 만든 거를 한 7000만 원 정도 보수 비용이 들어가요. 이런 사업들이 몇 개가 눈에 띕니다. 이게 지금 급하게 저희가 맨발길이 조성이 되다 보니 맨발길에 대한 어떠한 파악이 제대로 안 되고 상황에 대한 부분들을 몰라서 이런 부분들이 좀 일어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의사담당에게) 우리 자료 하나만 띄워 주세요.
여기 1호 공원 리모델링 하면서 물론 조성과에서 했습니다. 근데 저렇게 많이 패였지요. 이게 지금 8월, 9월 정도 됐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의사담당에게) 지금 어떻게 됐는지 다음 화면도 좀 띄워주세요.
이렇게 정비가 됐어요.
(의사담당에게) 앞에 화면 다시 한번만 보여주세요.
이게 맨발길의 고질적인 문제인 거지요.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저희가 인위적으로 맨발길을 만들다 보니 저기는 약간의 경사도도 있습니다. 비 오면 물길이 당연히 만들어지겠지요. 저희가 저기다가 마사토와 우리 황토를 섞어서 위에다 깝니다. 저런 식이라고 하면 1년에 몇 번 정도 보수해야 될까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한 두 번 정도는 보수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두 번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본인은 두 번 가지고는 힘들다라고 생각이 돼요.
(의사담당에게) 꺼 주세요.
지금 요새 오는 거는요. 게릴라성 같지요. 한꺼번에 막 쏟아져요. 그러면은 이게 땅으로 스며들기도 전에 그냥 위에서 그냥 떠다니는 거예요. 저 공원은 저희가 리모델링 한 지가 얼마 안 됐으니까 저 상황이고 했다고 하는데, 항상 보면은 장마 끝나고 나면은 기본적으로 해야 될 거예요. 근데 우리 국지성 호우라고 해 가지고 장마 끝나고도 계속 오지요. 시민분들은 저런 부분들을 용납 안 하십니다. 돈 들여서 만들었는데라는 생각부터 하시고 또 괜한 짓 했다, 이게 뭐냐 다니시면서 오히려 안 만드니만 못 하게 인상 쓰시지요. 우리 시민분들은 대부분의 우리 세금을 우리가 내는 세금을 저렇게 쓰고 있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이 부분을 강하게 말씀을 드리냐면은 저희가 급하게… 저희도 많이 말씀드렸어요. 맨발길 관련된 부분들. 일단 시민분들이 되게 강력하게 요청을 해요. 근데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어떠한 경험이 없었어요. 그냥 옆에 보니까 습식으로 하는 데도 있고 하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이 없어요. 근데 유지하시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한테 좀 주셨어요. 어떤 게 어려우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일단 뭐 저희 처음에 대상지가 읍면동별로 지역에서 좀 원하시는 장소를 선정을 이렇게 해서 좀 자연스러운 흙길로만 계획을 처음에는 초기 단계 때는 조성이 됐었는데 국지성 말씀하신 대로 호우라든지 그런 부분, 그다음에 일부 경사지가 있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시행착오가 좀 있던 부분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작년하고 올해에 이어서 보수 공사를 시행을 했고. 그다음에 또 흙길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에 대한 요구 사항도 많이 신청이 돼서 세족 시설이라든지 벤치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완하고. 그다음에 경계 유실되지 않게 경계목도 설치한다든지 이런 시설 비용이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소요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맨발길을 이렇게 추가적인 조성보다는 지금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 유지관리를 좀 잘 하는 부분으로 그렇게 관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지금 이게 보면은 공원 같은 데도 많이 들어갔어요. 근데 길이 다져진 길, 등산로도 매번 다니셔 가지고 반질반질 이렇게 다져진 길들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비가 오더라도 이미 거기에 익숙해져 있는 도로인 거예요, 길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기도 패임 현상이나 이런 거는 일어날 수 있다. 그래도 자연적인 복구 부분이나 저희가 약간만 저거 해도 되는데 이 공원 부분들, 특히 일부러 만들어진 길 같은 경우에는 대안이 없어요. 어떻게 물길이 갈 수도 없고 배수가 되는지의 여부도 없고 여기 밑에 배수 관련된 부분들 우리 고려하거나 이러지 않았잖아요. 우리가 그냥 그때는 그냥 산책길에 불과했어요. 근데 거기 위에 우리가 흙이나 마사토나 흙을 깔다 보니까 계속되는 유실 문제로 토사 유출에 대한 부분으로 다 저희 보수를 해야지 돼요.
향후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저희가 부서마다 확인을 하니까 몇 군데는 좀 계획이 있다라는 부분, 우리 생태하천과도 한두 군데 있고 아마 우리 관리과에서도 말씀하신 세족장 관련된 부분들이 경기도 공모 사업 안에 세족장 관련된 부수적인 시설에 대한 공모도 같이 진행한다 이렇게 되어져 있어요.
물론 이렇게 세족장까지 다 있으면 좋지요. 근데 그렇지 않은 지역도 상당히 많습니다. 왜? 세족장 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전기 쓰고 물 쓰고. 이 관련된 부분들도 고민을 좀 하셔야지 되고요.
우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보시면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요, 저희가. 활성화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활성화라고 하기보다는 어느 곳에 맨발길을 조성을 해야지 되는지에 대한 부분, 우리의 관리과가 제일 많기 때문에 다른 부서도 있어요. 읍면동에서도 하고 하는데 아니면 어떤 식으로다가 좀 조성을 해야 이런 후에 만들어 놓고 난 다음에 유지보수 관련된 부분들이 가급적이면 적게 나와야지 되는 거잖아요. 그런 좀 지침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좀 해요.
그냥 자연적인 형성이 제일 좋습니다. 자연적인 형성이. 인위적으로 뭔가에 대한 수요에 대한 부분들을 막 맞춰가다 보니까 지금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맨발길은. 그래서 향후에 이거 조성을 하실 때는 그 부분들도 참고하셔서 해 주시고 일단 만들어 놓은 길에 대한 보완도 시급해요. 저희가 맨날 1년에 두 번, 세 번씩 계속 비가 왔다고 눈이 왔다고 어떠한 부분들에 있어서 계속 이거 맨발길 보수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가 예산은 2~3000만 원 들여서 해 놓고 보수를 2배, 3배에 들어가는 보수를 한다라고 하는 거는 잘못된 사업이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하나만 더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저희 고사목 관련된 부분 좀 봐 주세요. 847페이지에 있고요. 847에 있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847이요?
○부위원장 박윤옥
네, 7에도 있고 우리 858페이지 보면 고사목 제거 및 조치 사항이 나와져 있어요.
본 위원이 이거 ‘24년도에 지적했던 부분인데 고사목 관련된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고 계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작년에 지적해 주셔 가지고 저희가 임목… 고사목에 대한 저희가 제거를 하고 일부는 보식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고사된 수목에 대해서는 폐기물 처리 용역을 해서 했었는데 지금은 자원 재사용하고 업무 협약을 통해서 임목 폐기물 무상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면은 저희가 고사목이 발생했을 때 어느 일정한 지점에 모아 놓으면은 업체에서 수거해 가는 그런 형태를 띠고 있는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저희가 뭐 이렇게 좀 갖다 주거나 이런 거는 아니고 업체에서 와서 수거하고.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일부 저희가 집하하는 장소까지는 저희가 모아 놓고요. 그래서 업체가 처리 모아 놓은 장소, 집하장까지는 업체가 와서 운반해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폐기물 처리가 628톤이다. 이게 맞는가요? 이 데이터가.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지금 저희 부서가 일부 있고요. 또 주변에 기관, 저희 도시 공공기관이라든지 그런 데에서 저희가 또 이런 임목 폐기물에 대한 안내를 해서 그래서 올해 실적이 628톤 정도 됩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면 저희가 우드칩으로 다시.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일부는 받아서 공원에다가 우드칩으로 멀칭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네, 활용은 이렇게 하게 된 거는 잘 됐다고 봐요. 저희 환경적인 부분이나 비용 부분이나. 근데 기본은 고사목이 나오지 않아야 되겠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네? 가로수 저희 물맑음수목원 들어가는 것도 바로 얘기해서 조치를 해 주셨지만 거기 식재가 됐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이번 가을에 보식을 했고요. 그런데 저희가 가로수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에 염화칼슘에 약하다 보니까 특히 물맑음수목원 식재된 수종이 그래서 조금 수정 변경을 해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 가지고 지금 보식을 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렇지요. 왜냐하면 들어가다 보니까 많은 가로수들이 다 고사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더니 바로 처리를 해 주셔서 그건 좋은데 일단은 고사목이 발생하지 않아야지요. 지금 문제도 아시잖아요. 염화칼슘의 문제다 하면 염화칼슘이 안 들어갈 수 있는 어떠한 우리 방지턱 비슷하게 해 놓잖아요. 그런 부분서부터 고사목이 안 나와야지 되는 부분들이 맞고.
또 이게 발생을 했을 때 처리하시는 부분도 잘 처리하고는 계세요. 그러니까는 가급적 우리 가로수 관련된 부분들 저희 공원조성과에서도 얘기하고 했는데 공원관리과에 대한 부분들이 커요. 계획을 수립하거나 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잘 지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박윤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맨발걷기에 대한 걸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우리 공원관리과에서도 조성하고 여러 군데서 조성을 하는데 조성하는 부서들이 우리 흙은 마사토와 몇 대 몇으로 하겠다라든가 아니면 깊이는 어느 정도 파겠다라든가 이런 거를 한 번 모여서 조성에 대한 거를 의논하거나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까?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따로 작성한 건 없는데요. 지금 경기 흙향기 사업에서 그런 위치나 선정부터 그다음에 조성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침 매뉴얼로 이렇게 같이 안내를 해서 저희가 이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그런 경우에는 저희 부서 같은 경우에는 좀 교육 그때 그런 워크숍, 흙향기 워크숍을 통해서 여러 시군하고 좀 공유를 해 가지고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같이 모니터링해서 현장에 맞게 좀 조절하고 있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그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어떤 점검 일지를.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맨발걷기 관련해서는 따로 점검 일지를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어요. 관리할 때도 점검 기준이라든가 그리고 뭐 보수 기준, 안전 관리 체계 기준들을 우리 각 부서에서 만나서 함께 이루어져서 그 매뉴얼이 나와 줘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우리 남양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어느 과에서 조례 발의가 된 거예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 공원관리과에서 조례 발의는 돼 있습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말씀하신 조례상으로는 공원관리과가 맞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취합해서 이 총괄하는 부서는 정책기획과에서 하고 있어서.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같이 공유해서 부서끼리 모이는 자리를 정책기획과하고 한번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하고 하는데 조금 체계가 필요할 것 같아서. 소장님, 우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여러 군데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공원녹지사업소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거 좀 회의하셔서 좀 체계를 좀 갖추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사실 뭐 3개 과에서 지정된 장소에다가 사실은 감독 공무원하고 부서장이 이렇게 좀 진행을 하긴 했는데 말씀 주신 내용들 앞으로 참고해서 그렇게 좀 기준을 마련해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그런데 일부가 다른 지역에 있다 보니까 정책기획과에서 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29개인가 중에서 저희가 한 90% 이상을 저희가 하고 있으니까.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알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사업을 우리 남양주시에서 몇 군데 하고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한 12군데 정도 됩니다.
○손정자 위원
12군데 하고 있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지금 하고 있는 데도 있고 앞으로 해야 될 때도 있고 이미 한 데도 있고.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그렇지요? 해년마다 몇 군데 정도 진행을 해요? 공모 사업에 돼서 보조금을 받아서 시행하는 데.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사업은 한 2개소 정도 연마다 하고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그리고 또 형태가 좀 다른 사업들이 있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이제 내년에는 시민 주도형 2개소하고 저희 공공형 마을정원 1개소 해서 3개소가 계획돼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다양하게 지역에서 나름대로 이 정원화 사업에 굉장히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오남역 근처에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이 지금 조성이 다 됐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손정자 위원
이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 거 다 끝난 마무리 다 됐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완료가 됐습니다.
○손정자 위원
여기에 있는 이름이 오남역에 쉼뜰이라는 이름으로 그게 조성이 됐어요. 처음에 이 쉼뜰이라는 오남역 옆에 단어 자체만을 보고도 굉장히 쉴 수 있는 공간에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도 했었는데 이 오남의 마을정원사업은 시민 주도형의 마을정원 사업이라는 말에 맞게 굉장히 시민들이 주민 자체적으로 이 협의체를 만들어서 공모 사업에 신청을 하고 사업을 진행을 하는데 하나하나 뭐 장소 섭외부터 여기저기 뭐 벤치마킹을 해서 장소를 결정을 하고 공사를 하는데 나무 심는 장소라든가 오남을 알릴 수 있는 어떠한 나무를 여기다 심어 달라든가, 의자 위치는 어떻게 하라든가 이거를 정말 시민 주도형으로 굉장히 열심히 잘 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진행하는 데 있어서는 어떠한 효과라든가 어떠한 교육이라든가 이렇게 어떻게 진행된 어떠한 방법이 있었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오남 쉼뜰 마을정원사업이 시민협의체가 구성이 돼서 공모에 선정되고 나서 저희가 사업이 올해 확정이 돼 가지고 정원 교육과 함께 그다음에 실시설계를 같이 동시에 진행을 해서 교육을 받으시면서 정원에 대한 지식과 그다음에 식물에 대한 이해, 이런 것들을 소양 교육을 같이 진행하시고 그리고 설계, 실시설계에 그분들이 같이 참여하시면서 의견을 나누고 그렇게 해서 지금 완성이 됐고요.
그래서 굉장히 협의체 분들의 열정이 되게 돋보이는 부분이 설계 이후에 공사가 발주돼서 시공업체가 공사하는 과정에도 그분들이 같이 참여하셔 가지고 식재도 같이 참여하고 그다음에 그렇게 해서 완성을 한 다음에 준공 시점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직접그 공간에서 마을 축제를 이 행사하시고 그리고 이렇게 유지관리에 대한 그런 의견도 나누고 거기에 또 동절… 내년을 위해서 식물 구근 식재를 또 요청하셔 가지고 얼마 전에 구근 식재도 같이 하고 그래서 정말 선제적으로 뭔가 이렇게 마을정원을 정말 이렇게 주도하시면서 다른 마을정원 사업보다도 조금 더 구성된 협의체 분들의 열정이 되게 돋보이는 그런 마을정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손정자 위원
사실은 어떠한 공동체 협의체를 만들어서 어떠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잖아요. 소통적인 부분이나 어떠한 서류를 준비를 한다든가 어떠한 안건을 하나를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되게 많이 힘들었을 텐데. 우리 과장님, 우리 소장님, 우리 팀장님들 모두 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사실 이 쉼뜰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혹시 아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쉼뜰.
○손정자 위원
쉬니까 그냥?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쉬는 공간.
○손정자 위원
공간으로 사실은 여기가 샘터였대요. 샘터. 옛날에 우리가 빨래도 하고 물이 많이 나는 곳의 샘터였는데 한 이장님께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쉴 수 있는 공간의 쉼뜰이기도 하지만 샘뜰이기도 하다라는 거예요. 옛날에는 물이 많이 났던 곳이기도 하지만 여기에서 빨래를 하면서 우리가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수다 떨고 나름 또 소통의 공간이 되기도 했었던 공간이기도 하거든요. 지금은 쉼뜰로 이름 자체가 되어 있고 그렇지만 여기에서 쉬면서 우리가 소통하고 어떠한 대화를 나누면서 심리적으로 압박감이나 어떠한 일자리에서 직장에서라든가 어느 상황에서 되게 힘들었던 그런 것을 다 내려 놓고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이 쉼뜰로 지어진 것 같아요. 이랬던 것처럼 우리 오남의 새로운 공간들이 마련이 된 거거든요. 이 부분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집행부에서도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다음에 오남이 사실은 어떠한 이렇게 좀 무엇인가 협의체로 모여져서 어떠한 한 가지를 바라보고 무엇인가를 공동적으로 하는 게 사실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 마을정원으로 인해서 오남역의 정원을 가꾸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하는 그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하고 이걸 잘 형성을 해서 좀 다른 어떠한 것들도 잘 이렇게 협의가 되고 공동체적인 의식이 더 많이 성장하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우리 과장님 어떻게 내년에는 또 어떠한 것으로 좀 더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어떻게 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든가 이런 부분 있으면 좀 말씀해 주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내년에도 정원 유지관리 사업비를 저희가 확보 예정이고요. 그리고 또 저희 직원들도 이렇게 주민협의체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교육이 다른 사업하고 다르게 이 마을정원사업은 교육과 함께 참여하는 행정이다 보니까 저희 뭐 담당 직원들, 그다음에 또 전문가 그리고 그런 분들이랑 이렇게 많이 소통하는 그런 부분이 시민분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이렇게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계속 협의체와 이렇게 소통하면서 유지관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처음은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을 만드는 데서 시작을 했지만 이분들이 앞으로는 남양주에 있는 좀 제대로 이런 정원에 대한 지식이 갖춰져 있는 그런 마을정원사로 이렇게 거듭났으면 좋겠어요. 정원사 교육이 있었을 때 같이 소통하면서 그분들이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 교육을 제대로 받아서 앞으로 이런 쪽으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이상입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공원관리과 소관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전혜연 위원님.
○전혜연 위원
846페이지 공원 주차장 운영 관리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공원관리과에서 관리 중인 공원 주차장은 몇 개소인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저희가 한 600개소됩니다.
○전혜연 위원
공원 주차장이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죄송합니다. 공원 주차장은 한… 전체 주차장 제가 현황을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전혜연 위원
8개소.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다산동 지역만이고요. 잠시만요.
○전혜연 위원
아니요. 우리 지금 남양주도시공사 대행 사업하고 있는 게 공원 주차장 8개소 아니에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전혜연 위원
우리 공원 주차장 이용 요금이 어떻게 돼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1시간 무료로 이용되고 있고요. 무료 이후에 10분당 200원으로 돼 있고 최대 1일 주차 요금이 7000원이 되겠습니다.
○전혜연 위원
그러면은 이 공원 안에 체육공원 안에 체육시설을 대관해서 대관료를 지불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체육인들에 대해서는 주차 요금이 얼마 부과되고 있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그러니까 이용 시간에 따라서 주차 요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전혜연 위원
기존 그냥 기본 요금하고 동일하게 적용이 되나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전혜연 위원
우리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별표1-2에 주민자치센터 또는 체육문화센터 수강료 또는 이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자동차에 한해서는 주차 요금을 최대 4시간까지 면제한다는 조항이 있어요. 우리 체육문화센터의 경우에는 수강료 또는 이용료를 납부 중이기 때문에 면제 대상을 받고 계시는데 우리 체육공원 내에 체육시설의 경우에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 대관료나 이용료를 지불하고 계시지 않나요? 주차비말고.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대관료가… 시설 사용료가 징수되고 있습니다.
○전혜연 위원
그럼 체육문화센터 이용객은 면제가 가능한데 체육공원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시설 이용료랑 더불어 주차료까지 이중 부과가 되고 있는 상황인 거네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일부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혜연 위원
네, 본 위원이 봤을 때도 체육공원 이용하는 시민들께는 조금은 불합리한 행정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체육공원 부설 주차장은 우리가 수익성을 위해서 운영하는 시설은 아니지요. 물론 무료 이용을 하게 되면은 악용하는 사례들 때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최대한 공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또 공원 내에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동호인들에게만큼은 우리가 좀 더 감면 확대를 통해서 그 정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우리 시 행정에서 그렇게 큰 부담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저희가 공원 부설 주차장이다 보니까 공원 이용객이 되게 다양한 분들이 체육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원… 휴식을 하든지 산책을 하시는 분들까지 고려해서 유료화가 검토됐고. 그래서 말씀하시는 일부 이용자에 대한 사용료 부분에 대해서만을 저희가 고려해서 조례로 하기에는 조금 특혜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요.
그래서 이제 이런 민원 부분에 공감은 일부 가긴 하지만 시설 사용료 부과하는 또 부서가 있어서 그 부서하고 좀 협의가 좀 필요한 상황이고요. 논의를 통해서 검토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전혜연 위원
우리 관련 민원도 많았어요. 그렇지요? 알고 계시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전혜연 위원
특정 분들을 위해서 감면을 해 주면 당연히 특혜가 될 수 있지만 우리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시설의 이용 요금, 그 안에 체육공원 내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이용 요금을 내는 분들에 한해서는 사실 이 이용 요금 안에 우리가 주차비를 포함을 해 줄 수도 있어요. 그렇게 판단을 했을 때에는 우리 주차비를 지금 부가로 받고 있는 지금 위탁을 도시공사에 주고 있는 부서가 우리 공원관리과란 말이지요. 그럼 우리 공원관리과에서 그쪽에서 조례가 바뀌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우리가 좀 더 건의를 하고 협의를 이끌어 낼 수도 있을 거라고 판단을 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우리 관련 민원도 굉장히 많았는데 빠른 시일 내에 다수의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좀 기대해 봐도 될까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논의를 통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전혜연 위원
안 되면 될 때까지 해 주실 거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노력하겠습니다.
○전혜연 위원
꼭 하셔야 됩니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알겠습니다.
○전혜연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저희 지금 보면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훼손지 정비사업 지금 하고 있어요. 이 다음해에는 기부채납 해서 저희 남양주시로 들어오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면은 보니까 우리 녹지가 구성이 되면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셔야 되는 거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맞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저희가 이제 조성돼서 지금 인수받고 있는 시작이 이제 올해부터 인수를 받아서 하고 있고요. 유지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접근성이나 이용하는 그런 이용이 많은 지역에 녹지가 조성된 게 아니다 보니까 이제 좀 저관리형 형태로 이렇게 조성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제시를 해서 녹지가 조성되게 그렇게 지금 의견도 내고 있고 그다음에 인수인계 받을 때도 그런 차원에서의 인수를 받고 있고요.
앞으로 관리에 대한 부분은 이제 개소수가 워낙 많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도 이제 조금 자연스러운 형태의 저관리 형태로 관리를 해야 되는데 이 인원 부족이라든지 담당자들 그런 부분도 같이 검토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니까 이제 어쨌든 저희한테 기부채납이 돼서 들어오는데 그 부분들이 이제 공원관리과에서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 왕숙지구도 마찬가지지요. 우리 왕숙지구에 대한 공원과 녹지 면적이 상당하더라고요, 보니까. 왕숙지구가 한 30%대, 35% 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왜 그러냐면 그러면 이제 공원관리과에서의 역할들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지 되는지에 대한 거는 사전에 좀 이 단계를 좀 거쳐야 되지 않을까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의 인력이나 지금의 예산 갖고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얘기잖아요. 이 넓고 광범위한 이 부분에 대한 관리들을 어떻게 하실 계획을 갖고 계세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지금 계속적으로 이제 공원 관리 면적이 증가하는 부분에 대한 부분하고 저희가 이제 관리해야 되는 인력에 대한 부족 부분을 계속 조직 부서하고 이렇게 건의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 행정 증원이라든지 인력 증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게 이제 확정되지는 않고 있지만 시 조직 부서에서도 계속 고려를 하고 배려를 하려고 그런 협조 분위기는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거는 뭐 과장님뿐만 아니라 우리 소장님이 좀 앞장서셔야지 될 것 같고요. 예산 확보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지금도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만 예산에 대한 부족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제 보수하거나 유지해야 되는 부분들이 지금 좀 약간씩 뒤로 밀리는 경향도 있고요. 늘어나는 공원 녹지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의 계획은 사전에 세우셔야지만… 지금도 포화 상태라고 보여지는데 더군다나 지금 훼손지 관련된 부분들, 우리 왕숙지구 관련된, 녹지 관련된 부분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실 거에 대한 거는 소장님이 앞장서서 이 부분은 좀 해결을 해 주셔야지 될 것 같아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지금 과장이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갖고 있지는 않지만 말씀을 주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같이 좀 검토를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좀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앞으로의 이제 다가올 일이긴 하지만 불과 몇 년 아니에요. 그런 부분들의 준비를 좀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부위원장 박윤옥
이상입니다.
박윤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질의해 드릴게요.
우리 자료 810페이지 조치결과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펴셨어요? 810페이지 보시면 우리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건으로 시민정원사 장애인 취약계층 참여에 대해서 아마 지적을 했을 거예요. 우리 조치결과가 잘 돼 있는 거라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드렸고 우리가 이제 참여 확대를 위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답변하셨어요.
근데 제출된 자료에 보면은 이게 몇 명 정도가 올해 장애인이 참여를 했었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그때 말씀하신 거는 시민정원사 이제 모집할 때 장애인도 시민정원사로 신청해서 같이 이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말씀… 지적 사항이었는데요. 저희가 이제 공고화할 때 실제 실습이 가능한 자로 해서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권고를 하고 장애인 관련 부서에다가도 안내를 했었는데 시민정원사로 신청하신 분은 안 계시고요.
이제 저희 프로그램 중에 프로그램 대상자로 참여하신 사항만 올해 실적으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러 가지 홍보나 이런 쪽에는 공부할 때는 충분히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나 여러 분들이 참여할 수 있다라고 그걸 좀 폭넓게 적어 놨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사실상 장애인들이 이거에 대해서 무엇을 하는지조차도 정확하게 모르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좀 적을 수도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그냥 일반적인 홍보보다는 좀 연계성 있는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냥 뭐 할 수 있는 사람 오시오라는 것보다는 장애인 단체랑 해서 이런 이런 일을 하고 있고 이렇게 진행될 예정이니까 참여해서 한번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어떻겠느냐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래도 시민정원사 정도 할 수 있는 장애인 분들이 계실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참여가 없다고 해서 지금 0명으로 빵명으로 이렇게 해 주셨는데 이거를 갖다가 조치 완료라고 볼 수 있는지도 저는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실 건지 좀 얘기를 좀 한번 해 볼까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말씀하신 장애인들 참여 기회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관련 부서에 이제 활동 내용이라든지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거를 조금 더 홍보해서 이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네, 저는 우리 남양주시만의 정원박람회를 할 때도 약간의 섹션을 주셔도 좋다고 봐요. 조금의 공간을 줘서 그분들이 한번 참여해 보고 어떤 여기서 어떠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지를 한번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여기 신청하는 신청률이 저조하지 않나 싶거든요.
그래서 그런 섹션을 조금 만들어 주시고 작지만 그래서 연계성 있게 우리 저희 시에 많잖아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서 한번 나와서 해 보십사 하고 권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그래서 많은 사람이 형평성 있게 참여하는 것이 바로 우리 시민 정원사의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질의를 드렸어요. 한번 계획해 보시지요.
○공원관리과장 박선영
네, 검토하겠습니다.
○한송연 위원
제초 작업 및 유해 수목 관리에 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갈대 같은 경우는 유해 수목은 아니지만 제거 과정에서 선택적으로 솎아내기는 어렵다 보니 갈대까지 일괄적으로 제거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한송연 위원
네,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하천법에 따른 하천 관리 유지보수 매뉴얼에 보면은 하천에 있는 이제 수목이나 이런 부분, 예·제초 이런 관련들이 사실은 거의 이제 치수와 관련된 부분에 맞춰져 있거든요. 그래서 하천에 있는 그런 풀을 뽑고 뭐 이런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제거하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우리가 지금은 친수 시설의 개념으로 보니까 이걸 경관으로 약간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하천 시설물에 어떤 기계 장비나 이런 거에 이제 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이제 감안해서 부유물을 제거하거나 이런 것에 좀 맞춰져 있어요, 사실은.
그런데 이제 실제로는 우리가 하천에 친수 공간으로 조성을 하다 보니까 이 경관과 연결돼서 그런 걸 제거해 달라는 민원이 많고요. 이 친수 공간이 조성되지 않은 하천에는 저희가 사실상 예·제초를 거의 안 하거든요, 깊은 산쪽에는. 그러니까 이게 치수로 볼 것이냐 친수로 볼 것이냐에 대한 문제가 좀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민원을 보면은 대부분은 이제 풀이나 이런 걸 싹 깎아 달라는 민원이 제일 많은데 또 간혹 가다 보면 이게 환경친화적으로 해서 이런 부분은 또 왜 깎았냐라고 하는 민원이 많단 말이에요.
○한송연 위원
그렇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래서 이게 사실은 충돌인데 그거 매뉴얼 자체가 뭐 이런 부분은 깎아야 되고 이런 부분은 남겨야 된다라는 게 사실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저희가 또 하천마다 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실무자들이 사실은 약간 주관적으로 재량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민원이 좀 생기기도 하지요.
○한송연 위원
실무자라고 하는 건 직접 깎으시는 분들 용역업체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아니요, 저희 담당자들.
○한송연 위원
그러면 좀 구체적인 매뉴얼을 좀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분들이 이게 유해인지 유해가 아닌지를 구분을 못 하실 수도 있고.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런 거는 아니고요. 저희가 이제 가능하면은 이제 전에는 노란 금계국인가 노란 꽃도 굉장히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금계국이나 갈대 같은 거는 가능하면 안 자르려고 해요, 가능하면은.
그런데 이제 친수 공간이 많이 발달된 데가 있잖아요. 거의 하천의 기능보다는 친수 공원의 기능으로 사용하는 부분들은 그런 데를 뜨문뜨문 남겨 놓으면 또 민원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우리 직원들 저도 이제 얘기를 들어보면 이 갈대를 오히려 깎았다고 해서 이게 환경이 저해되는 게 아니고 깎으면 다음해에 또다시 또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희 실무에서 봤을 때는 큰 문제가 아니에요, 사실은 깎아도. 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에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 이제 환경에 어떤 저해를 준다고 해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것도 누구 말이 맞는지는 사실 잘 몰라요.
○한송연 위원
그렇지요. 누구 말이 맞는지 사실 모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진을 찍어 놓는다든지 아니면 제거하시는 분들이 이게 유해인지 유해가 아닌지도 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 그러니까 이게 누구의 말을 통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안 되지요. 그래서 기록이 필요한 거고 교육이 필요한 거고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깎았냐 안 깎았냐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그거를 방지하기 위한 어떤 준비가 있느냐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고. 또 다 같은 선상에서도 이런 민원이 있었어요. 환경에 보기 좋지 않다고 잘라 달라고 하면 다 자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기준이 있으실 거 아니에요. 삼패공원에서 나무를 막 벤다고 멀쩡한 나무를 벤다고 막 또 민원이 왔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아보니까 또 그것도 민원이 있었대요. 자기네 집 시야 가린다고 깎아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근데 그거는 그들의 말이기 때문에 알 수가 없어요. 만약에 고사… 죽은 나무였으면 꼭 깎아야 될 나무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의 말로 누가 옳고 그름이 아니고 기록이 있어야 된다는 거지요. 만약에 정말 그 나무 하나는 자라기 위해서 몇십 년인데 계속 민원 악성 민원이 있다고 깎아 달라고 한다고 자르라고 한다고 자를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거를 사진을 찍어 놓고 이게 진짜 민원이면 다 해야 되는 거 아니잖아요. 제가 지금 오늘의 질의의 목적은 그런 누구의 말이냐 민 대 민의 문제가 아니라 민원이 100명이 오든 1000명이 오든 이게 이걸 처리할 민원인지 아닌지 그리고 민원이 없어도 해결해야 될 것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 기준으로 말씀을 지금 질의하는 거거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저희가 보통 마을 가까운 데 보면 또 하천에 큰 나무들이 있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민원이 들어올 때는 마을 이장님이나 이런 분의 동의를 구해요. 큰 나무는 이제 웬만하면 안 건드리는데 또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없애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송연 위원
그러니까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래서 그럴 때는 이제 마을 전체 의견을 들어서 저희가 처리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한 매뉴얼이 없을 때 우리가 현장 여건에 따라서 이제 담당자들이 재량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지금 그런 부분은 저희가 좀 지역이나 이런 거를 해서 매뉴얼을 기본적으로는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송연 위원
네,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다. 그랬을 경우에 저도 그때 전화를 막 여러 분한테 받는데 또 담당한테 물어보면 이거 민원이 있어서 이미 잘랐다. 이미 자른 상황에서 제가 뭐라 할 수도 없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이제 기준이 없다는 거지요. 계속 민원이 들어오면 그게 듣기 싫어서 자르고 이럴 게 아니라 그걸 또 보호하고자 하는 아파트 주민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랬을 경우에 기준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한송연 위원
그래서 그 기준이 좀 매뉴얼화 된다면 일단은 깎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그리고서 “우리 집에서 시야가 가려서 깎아줘.” 이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그랬을 경우에 그것도 어느 정도 협의나 매뉴얼이 있다면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좋을 수도 있고. 민원을 해결할 때도 기준이 없으면 집행부 입장에서도 계속 시달리다 보면 해야 될 수도 있는 그런 일도 안 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기준을 좀 한번 만들어 보자. 그리고 기록을 만들어 보자라는 거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가 그거 가지고도 예·제초 하는 거 가지고도 1년에 한두 번씩 많이 시달리거든요.
○한송연 위원
그러니까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저희가 기본적인 매뉴얼을 내부적으로.
○한송연 위원
내부적이든 아니면 환경부하고 의논을 하든 그래서…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보기엔 이게 유해식물인지 몰라요. 되게 예쁘거든요, 어떤 때는. 그때 예전에 한참 너무 예뻐서 다 사진 찍었는데 그게 또 유해식물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금계국 아마 말씀하시는.
○한송연 위원
정확하게는 제가 기억이 안 나요. 핑크 그거라고 했던 것도 같고.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핑크뮬리도 유해식물이고요. 금계국도.
○한송연 위원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개인들이 보기 좋다고 내지는 보기 싫다고 깎아라고 하는 거는 그건 몰라서 그럴 수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 집행부 입장에서 기준과 그게 있어야 되고 만약에 없다면 환경부나 이런 데서 입법이나 이런 부분도 생각해 봐야 되고 남양주시에서 먼저 저희가 좀 또 풀이나 이런 게 많은 동네잖아요. 서울이나 이런 데보다. 그런 식물도 많고 공원도 많고 하다 보면 남양주에서 먼저 입법이나 이런 거 관련해서 할 수도 있고 제안할 수도 있고 없다면 저희가 자체 조례도 만들 수 있지요.
그래서 그런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그런 업체의 교육도 할 수 있는 거고요. 이런 건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모르고 그냥 깎으라면 깎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교육도 저는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아니면 교육을 일일이 하기 힘들다면은 집행부가 공부를 해서 나가서 이거는 안 됩니다. 이건 해야 됩니다. 아까처럼 깎았을 때 문제가 없다면 깎을 수 있지만 또 꼭 아까 같은 나무 같은 경우는 사실 몇십 년 자랐던 나무잖아요. 그때 되게 많이 많은 분들이 민원이 있었어요. 왜 그거를 자르느냐고. 그렇게 자라기도 힘든 나무를. 그래서 그거 지금 기록이 없기 때문에 제가 할 말이 없었던 거예요.
이미 다 잘랐다고 해서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 때… 꼭 저희가 이제 디지털화 됐잖아요, 많이. 예전처럼 필름도 아닌데 다 기록해 놓으면 서로를 보호하는 거거든요. 이게 집행부를 보호하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그래서 효율성 때문에 제가 이제 이 질의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신경 써서 한번 매뉴얼을 만들어 보자 이런 의미입니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매뉴얼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송연 위원
네, 서로를 위해서.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한송연 위원
네, 이상입니다.
○손정자 위원
손정자 위원입니다.
우리 시에 하천이 개수가 굉장히 많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120개.
○손정자 위원
계곡은 또 따로 관리를 하나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국가하천 2개, 지방하천 32개, 나머지 소하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계곡은 이제 구거라 그거는 이제 별도.
○손정자 위원
그렇지요. 지금 하천이나 계곡 지킴이들이 있지요. 여기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어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하천 계곡 지킴이가 저희 이제 하천법에 보면은 하천에 관리원을 둘 수 있다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항에 의해서 이제 지방하천 같은 경우는 경기도에서 관리를 하는데 유지관리 업무는 또 저희한테 넘어와 있거든요. 하천법의 그 조항에 의해서 경기도에서 하천 계곡 지킴이를 운영하는 비용을 보조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 시비하고 50 대 50으로 해 가지고 현재 1년에 8명씩 기간제 분들을 고용을 해서 4개 권역으로 나눠서 2명씩 하천을 계속 순찰하고 하는데 그 업무가 아마… 아마가 아니라 업무가 위법 사항하고 또 쓰레기 청소도 있고 또 우리 하천 관리요원들 우리 임기제 단속하시는 분들을 보좌하고 이런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지금 8명이 한다고 했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손정자 위원
4개 권역으로 하고 있으니까 차도 4대로 운영을 하고 있고?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손정자 위원
이 하천 계곡 지킴이도 일지를 쓰고 있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쓰고 있습니다.
○손정자 위원
쓰고 있지요. 잘 쓰고 있지요? (웃음)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손정자 위원
많은 제가 일지들을 정말 많이 들여다 봤거든요. 그런데.
(의사담당에게) 화면 한번 띄워 주세요. 또 다음. 또 넘겨주세요. 넘겨주세요. 넘겨주세요. 끝났나요? 앞으로 넘겨주세요. 앞으로.
굉장히 일지를 빼곡히 잘 쓰셨지요. 제가 많은 일지를 봤는데 너무 거의 일지에 보면 이상 없음, 이상 무 뭐 이런 식으로 일지가 거의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 하천 계곡 지킴이 일지 같은 경우는 정말 짧은 시간대까지 다 기록을 하면서 누가 운전을 했고 몇 ㎞를 운전했는지까지도 다 기록이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이런 일지를 보고 일을 어떻게 했는지를 우리가 어디에서 했는지 그냥 종이 1장만 봐도 이렇게 잘 보일 수 있는 거를 많은 부분들이 많은 과에서 이 일지 쓰는 거를 관리 감독하지 않아서 민원이 발생했고 어디에 문제점이 계속 오랫동안 거의 한 달 넘게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또 어떠한 다른 쪽으로 민원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수가 안 되고 수리가 안 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 같은 경우는 지금 하천 계곡 지킴이 같은 경우는 이렇게 일지를 쓰고 있으니까 어떠한 민원이 발생을 했을 때 바로바로 처리가 될 수 있다라는 거지요.
제가 오늘 보여준 거는 특별하게 무엇을 지적을 하려기보다는 이렇게 일지는 작성을 해야 된다라는 모범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보여드렸습니다.
많은 진짜 작업 일지를 굉장히 제가 이번에 좀 여러 군데를 많이 들여다봤어요. 그런데 잘 작성한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열심히 작성을 해 주신 분은 많지 않았던 걸로 봅니다. 사실은 우리가 이렇게 서면으로 종이에다가 메모를 하는 게 요즘에 또 많이 습관이 안 돼 있어서 대부분 핸드폰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잘 쓰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이렇게 어떤 시스템이 우리 시에 있으니 시스템을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도 많이 드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시스템을 또 기록하는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모두가 다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서면으로라도 매일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는 것 자체는 우리 위원들이 봤을 때도 그렇지만 일반 시민들이 봤을 때도 저거는 서면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게 시민들의 눈에도 다 보이는 부분이거든요. 계속적으로 저희 일지나 다른 과에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실은 저 일지를 띄웠습니다. 고생하셨고 더 관리 감독 잘하셔서 우리 하천 계곡 지킴이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를 하시는 분들도 저렇게 일 수행을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정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김현택 위원
네, 물의정원에 대해서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물의정원이 방문객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게 1년에 한 얼마 정도 온다고 대충 그래도 우리가 예측하거나 뭐 이렇게 기록한 게 있나요? 대충? 정확한 건 아니고 그냥 대충 1년에 얼마 정도 온다 이런 거 있을 거 아니야.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정확히 인원은 모르겠는데 물의정원 바로 앞이 저희 집이거든요.
○김현택 위원
내가 당신 집을 물어봤어요, 지금?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게 아니라 주말에는 여름, 봄 이때는.
○김현택 위원
우리가 관리하는 부서 아니에요, 거기가?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맞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1년에 그래도 몇 명 정도의 거기 인원이 우리 그쪽에 모인다는 거 정도는 기본적으로는 좀 알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내가 숫자로 세라고 그랬나. 그러면 그것도 모르고 그냥 이제 관리를 하는데 일단은 그것도 모르고 관리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일단은.
근데 만약에 그걸 하다 보면은 이제 주차나 이런 것이 지금 되게 이제 주말에는 좀 많이 올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주말에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주말에는 거의 꽉 찹니다.
○김현택 위원
가을이라든지 뭐 이제 성수기라고 할까. 하여튼간 뭐 그럴 때는 이제 되게 많이 오는데 그때 이제 인원의 지금 주차비도 우리가 안 받지요, 지금.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그리고 지금 입장료도 없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그러니까 지금 몇 명이 오는지도 저희가 확인할 수가 없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그게 카운팅이 안 됩니다.
○김현택 위원
그렇지요. 바로 그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보면 이제 푸드트럭이라고 그러나요? 푸드트럭이라든지 이거 원래 다 안 되게 못 하게 돼 있지요, 우리 조안에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근데 못하게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제 그거를 또 강력하게 또 단속하기도 참 어려운 게 그러려면 매일 가서 거기 지키고 있거나 그걸 단속을 해야 돼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실질적으로 그 넓은 곳을 매일 가서 단속한다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그렇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관리 자체가 참 어려운 엄청나게 큰 그런 물의정원을 또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 물의정원을 관리하기가 되게 어려운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저는 입장료라든지 주차비라든지 그런 체계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생각을 또 한번 가져봤거든요.
그 이유는 돈을 받기 위해서 그런 건 아니고 우리가 어느 정도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려면 그럼 뭔가 통계 같은 것도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이 너무 없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졌어요.
근데 그게 뭐 그린벨트라든지 특별한 이유 때문에 받을 수가 없다고 이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어디까지 못 받는 거예요? 주차비라든지 입장료는 전혀 받을 수 없다 이런 규정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거기가 옛날에 다 오픈돼 있기 때문에 어디서 받는다고 해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많으니까 받을 수가 없는 거지요. 만약에 그러면 펜스를 다 치거나 이래야 되는데 그것도 또 어마어마한 말도 안 되는 그런 비용이 들어가니까 그것도 어렵고 그러면 결론은 딱 하나 받을 수 있는 건 주차비 하나. 주차비는 어쨌든 간에 주차장 안에서 주차를 하면 주차비는 받을 수 있는데 그 주차비도 안 받는 이유가 혹시 있습니까?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주차장이 지금 1주차장, 2주차장 해 가지고 체육공원 쪽에 주차장이 있고요.
○김현택 위원
그렇지요. 바로 옆에 있고.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물의정원 쪽에 있었는데 그래도 최근에 불법이라고 또 민원이 들어와 가지고 또 폐쇄가….
○김현택 위원
바로 옆에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그래서 지금 주차장이 사실은 체육공원.
○김현택 위원
차는 대지요, 지금?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차도 못 댑니다.
○김현택 위원
안 돼요. 그럼?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아예 폐쇄.
○김현택 위원
바로 옆에 말하는 거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그래서 현재는 체육공원 쪽에 있는 기존 주차장.
○김현택 위원
주차장만 허가 난 주차장이고. 그다음에 건너편에 있는 체육공원에 있는 주차장 있지요? 그전에 축구장.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거기는 그냥.
○김현택 위원
거기는 원래는 주차장이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그냥 주차장으로….
○김현택 위원
근데 거기도 돈 안 받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렇지요. 그러니까 주차.
○김현택 위원
제2주차장 거기도 안 받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관제가 돼 있는 곳은 체육공원 바로 앞에 있는 주차 구획이 딱딱 정확히 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만들어진 주차장만.
○김현택 위원
우리 물의정원 들어가는 데 거기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물의정원.
○김현택 위원
바로 앞에.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바로 앞에 있는.
○김현택 위원
네, 거기 있는 거. 입구에 있는 거.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입구에 있는 거. 그것만 주차 라인이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는….
○김현택 위원
그럼 제2주차장도 못 받는 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거기도 지금.
○김현택 위원
원래는 거기도 우리가 이 주차장으로 이렇게 조성은 해 놓고 있었잖아요. 근데 법으로 안 되는 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불법이에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불법….
○김현택 위원
그러면 주차장이 불법이에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주차장이 불법.
○김현택 위원
아니면은 주차장 요금을 받는 게 불법이에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주차장이 불법이었어서.
○김현택 위원
아, 그래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지금은 아예 거기도 못 들어가게 지금 폐쇄됐습니다.
○김현택 위원
거기도 못 들어가요, 제2주차장도?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제2주차장 저 위쪽으로요?
○김현택 위원
네, 체육….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거기는 괜찮습니다.
○김현택 위원
거기는 들어가도 돼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거기는 허가 난 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거기는 주차장으로 정확히 만든 곳인데 이 앞쪽에 지금 물의정원 바로 옆에….
○김현택 위원
그러면 제2주차장도 돈을 못 받아요? 주차장으로 돼 있는 곳.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지금 거기는 제가 알기로는.
○김현택 위원
우리 입구도 안 받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안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안 받고 있는 거예요, 아니면 못 받는 거예요? 그것도 한번 좀 확인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제가 정확히 확인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
○김현택 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닙니다, 저희가. 관리 때문에 제가 말하는 거거든요. 우리가 지금 아시겠지만 지금 공원이나 이런 곳에 주차장이나 이런 체육시설의 주차장 이런 거를 돈 때문에… 솔직히 더 마이너스잖아요. 관리 되레… 근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요금제로 하는 이유는 관리 차원에서… 때문에 하는 거거든요.
근데 제가 우리 물의정원이 너무 우리 지역에 좋은 곳이라는 건 뭐 다들 아시지만 실질적으로 거기를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솔직히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거든요.
근데 또 가 보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 때문에 또 민원도 또 나와요. 그러니까 아까 지금 말씀하셨듯이 무분별한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올 때가 있잖아요. 와 가지고 솔직한 얘기로 그분들이 내 쓰레기 절대 안 버린다고 아무리 말해도 결론은 나오고요. 사람이 많이 모이면 거기에 대한 비용이 분명히 발생하거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현택 위원
근데 비용 발생은 결론은 우리 시민의 시비로 나간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왕에 그렇다면 뭔가 체계적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제가 그런 의견을 계속해서 제가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데 딱히 대안이 잘 안 나와서 내가 담당 부서에서 혹시 법적으로 그런 걸로 좀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만약에 법으로 가능한 것이 있다면 좀 법으로 이렇게 해서 받을 수 있다면 좀 어느 정도 통제나 어느 정도 체계적인 관리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예전에 수년 전에 제가 이제 여기 맡지 않았을 때 물의정원을 유료화하려고 옆의 부서에서 유료화하려고 하는 걸 제가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기본적으로 양수리 세미원처럼 일단 울타리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되고 법적으로 유료를 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들이 있더라고요. 그걸 만족을 해야 되는데 그걸 추진하다가 여러 가지를 하다가 못 한 걸로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네, 저도 그건 잘 알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그 부분을 저희가 다시 한번 좀 체크를 해서 어떤 부분을 풀어야 되는지 한번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게 한 6~7년 전에 그런 제안이 있어 가지고 하려고도 했고 펜스를 치느니 뭐 얘기도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절대 쉽지가 않고. 그리고 자전거 도로를 또 돌리느냐 안 돌리느니 또 별의별 얘기 다 있었어요. 저도 다 제가 다 경험을 했는데 그래서 그거는 진짜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고 제가 이제 얘기하는 건 최소한 주차장이라도 좀 어느 정도 정비를 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번에 축제 때문에 우리 조안면 축제 때문에 갔는데 너무 좀 이렇게 뭐랄까 정리 안 된 기분, 그런 게 막 들어오는 것도 차도 막 그냥 지금 뭐 못 대게 한다 그러니까 또 옆에다 막 대고 들어오고 막 이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좀 체계적이지 않은 부분을 많이 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담당 부서니까 그거 좀 한번 좀 봐 주시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가 이 하천 부지에 불법 점용에 대한 단속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1년에 한 300여 건, 400여 건 이렇게 막 이렇게 해서 시정조치 하라 그러고 원상복구 하라 그러고 이렇게 지금 계속 하십니다. 근데 이제 그게 계속해서 지금 매년 똑같은 정도의 건수라 그럴까요? 그게 계속해서 이렇게 반복되는 이유가 혹시 원래 있던 곳은 정비됐는데 또 새로운 것이 계속 생기는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것이 몇 개월 뒤에 다시 또 반복되는 건지. 건수가 거의 비슷해서 제가 한번 질의하는 겁니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저희가 이제 보통 개발제한구역 단속을 하거나 하면은 그 규모가 좀 상당한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하천 부서에서 단속하는 내용들을 보면은 물론 이제 개발제한구역처럼 뭐 이렇게 비닐하우스나 뭐 가건물 이런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천 소하천에 이렇게 작은 것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전에는 우리가 이거를 불법 업무지만 사실 클린 하천이다 이런 표현을 좀 많이 썼었거든요. 그래서 시골 마을 같은 데 이제 내 땅하고 막 붙어 있는 경계에 보면은 뭐 별거 아닌 항아리나 예를 들면 뭐 이렇게 적치물 같은 거 갖다 놓은 거 이런 것들도 그래서 이제 어떻게 보면 너무 경미한 걸 단속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드는데 대화를 해 보면 그런 거 작은 걸 놔 두면 점점 이제 그게 확산이 돼서 그런 작은 것도 다 단속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단속 건수에 보면 이제 큰 것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하천을 좀 정화하는 개념의 이런 단속이다 보니까 건수가 이렇게 많지만 사실 큰 것들은 아니고 계속 이렇게 청소해 가는 그런 개념… 그래서 그렇습니다.
○김현택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혹시 이제 반복돼서 그러는 건 아니다? 이런 건 아니라는 거….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저희가 이제 전에 좀 규모 있는 이런 적발됐던 것들은 그 이후에도 이게 저희가 이제 출장 보고서를 항상 쓰는데요. 그게 지금도 다시 재발했냐 안 했냐를 계속 관찰을 합니다, 저희가. 그래서 그게 재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재발은 없고요. 그런 부분이.
○김현택 위원
새로운 건수가 계속하는데 이제 지금 말씀하신 대로 1년에 모든 거를 다 할 수 없으니까 매년 계속해서 이렇게 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단속 건수 자체가 큰 규모가 큰 것이 아니고 이제.
○김현택 위원
그러니까. 대부분이 비닐하우스라든지 컨테이너라든지 무슨 적재물이라든지 이런 식의 지금 그런 내용이 쫙 이렇게 나열돼 있는데.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이제 한 번 쳤는데 또다시 또 가서 치는 게 아니라 지금 말씀대로 정리, 정리하고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맞습니다, 네.
○김현택 위원
근데 혹시 우리 지금 제가 항상 이 위원을 하면서 제일 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그러니까 시민의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거는 그러니까 이제 이런 분들이 이런 적재물을 했을 때 왜 쟤네는 놔 두고 왜 우리는 왜 이제 철거하라 그러냐 뭐 이런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안타까운 거는 우리 공공에서 그런 적재물을 아니면 그런 것을 설치해 놓고 우리는 단속을 안 하고 시민들은 단속하는 경우 그게 솔직히 제일 좀 제가 시민의 대변자 입장에서는 제일 안타까운 거예요. 근데 왜냐하면 우리가 만약에 도둑을 잡으려는 경찰이 만약에 도둑질 하면 더 나쁜 거거든. 예를 들어서 더 나쁜 거야. 근데 우리 공공기관에서 하천 이런 데다가 불법으로 해서 만약에 뭐 적재를 한다 이러면 더 안 좋은 거거든요. 왜냐하면 우리가 단속을 하는 입장인데 그런 것을 우리가 또 하면 안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런데 이제 우리 과에서 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건. 근데 저번에 우리 자전거도로팀에서 아시겠지만 이제 과장님도 저랑 이제 대화를 했으니까 하천에다가 이제 우리 삼패 거기다가 이제 사무실이나 아니면 이제 적재물 뭐 이렇게 놔 두는 컨테이너 건물 2개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거기 담당 팀장하고 얘기를 했는데 자전거도로팀, 그냥 당연히 우리 그냥 시유지니까 뭐 우리끼리니까 뭐 이런 거 좀… 그럼 어디다 놔둬요 뭐 이런 식의 아주 그냥 너무 편안한 답변이었어요. 근데 이제자전거도로팀은 단속 업무를 안 하니까 이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또 아니잖아요. 우리 입장에서는 시민의 그런 하천 점용이나 불법 점유도 우리가 단속을 하는데 우리 부서라고 해서 또 그걸 놔 둬선 안 되잖아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김현택 위원
근데 이건 다행은 아닌데 어쨌든 간에 추석 연휴에 불이 났어요. 그게 건물이 2개가. 불이 나서 전소했단 말이지요. 전소해 가지고 자연적으로 없어졌는데 저는 그게 좀 안타까운 거지. 그래서 우리 지금 내가 우리 과장님한테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렇게 시민들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그런 이제 시설이나 이런 것도 당연히 이제 우리가 조치를 해야 되지만 우리가 또 혹시 불법을 저지르고 있거나 우리 공공에서 그런 것부터 우리가 먼저 정리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김현택 위원
그러고 난 다음에 시민들한테 이렇게 관리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이 지역은 이렇게 쓰셔야 되지 절대 개인의 그런 것을 이렇게 해 놓으시면 안 됩니다라고 우리가 지도 관리를 할 수 있는 거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래서 제가 이 한 건은 그냥 예를 말씀드린 거고. 제가 지금 우리 과장님이나 우리 소장님 계시지만 우리가 이제 저희는 시민의 대변자이다 보니까 반대 입장이 됐을 때는 되게 억울할 거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그것도 한 번 단속하시고 하실 때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하천 중에서 부지 중에서 혹시 우리 공공에서는 또 혹시나 그런 게 없는지도 한번 찾아서 관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럽시다.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과장님 우리 하천관리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시설이 있어요. 어디, 어디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저희 마석에 한 군데가… 마석우리 물놀이장이 있고요. 왕숙천에 있고 삼패공원, 도농 시민공원 이렇게 네 군데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네 군데 있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지금 보니까 우리 마석우천과 왕숙천 이렇게 2개 있는 데는 ‘23년에는 수의계약입니다마는 분리가 됐어요. 분리 발주를 했고. ‘24년, ‘25년은 같이 했어요. 뭐 이제 조건을 보니까 여성 기업인 것 같다. 근데 그렇게 표기가 그렇게 되어져 있는데 지금 3년 내 같은 업체예요? 운영하시는 데 어떠한 문제점이나 이런 거는 없으셨어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전에 마석우천 이게 생태하천과에 이제 저희가 2024년부터 이제 하천공원관리과가 된 거고요. 그 이전에는 마석우천 같은 경우는 하천관리팀에서 하고 뭐 왕숙천 같은 경우는 하천계획팀에서 하고 뭐 이런 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하천공원관리과로 넘어오면서 이제 같이 한꺼번에 몰아서 이게 하나로 이제 나간 부분이고요.
기존에 이게 금액 자체가 크고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했던 업체가 또 경험도 있고 이렇게 해서 이제 수의계약을 계속 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경험 있는 업체 이제 좋아요. 전문 업체인데 위탁 관리를 하니까는요. 어쨌든 수의계약 안의 범위 내에 있긴 한데 운영을 하시면서의 운영 관련된 어떠한 지금 보니까는 주요 민원 내용은 없다라고 되어져 있는데 운영하면서의 관리들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도 이제 또 관리를 해야 되잖아요. 점검도 해야지 되고 아까 우리 공원관리과에다가 얘기했듯이 똑같습니다. 근데 그런 부분에 문제점이 없으셨냐는 얘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마석우천 물놀이장 같은 경우는 좀 규모는 작은데 사실 저희가 이제 용역을 하긴 하는데 이용객이 거의 없을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걸 진짜 물놀이장을 해야 되나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한 번 만들어 놓은 물놀이장을 또 없애면 또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하는 부분이 있었고.
거기에 이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노숙자분들이 많이 오세요. 그래서 그분들이 여러 가지 뭐 이렇게 좀 시설물을 좀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고 뭐 그런 부분이 좀 있어 가지고 그런 부분이 조금 운영상의 문제라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게 아마 시내 중심가 하천 옆으로다가 붙어 있는 물놀이장일 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이제 거기에 보면은 바로 이제 옆에 보면 이제 저희가 공중화장실도 있고.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정자도 있고. 하다 보니까 아마 그런 분들이 거기 자주 누워 계시는 거라는 거는 저희도 알고 있어요.
근데 지금 계속 운영을 하시면서의 불편한 거 있지요. 아이들이 별로 안 간다. 그런데 이제 이게 되게 상대적인 거예요. 우리 창현 같은 경우에는 애들이 또 엄청 많아 가지고 너무 복잡해요. 이쪽에 있는 지금 시장 한가운데 마석우천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용객이 적다,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왜 그럴까요? 왜 그럴까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일단 규모 자체가 굉장히 작고요. 약간 물놀이장이라기보다는 분수대 같은 정도의 규모라 그래서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애초에 규모가 너무 작고 여러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지금 우리 마석우천 물놀이장 같은 경우에 몇 년도에 만들어졌는지 혹시 아세요?
(하천공원관리과장,자료찾는중)확실히….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파악을 못 해 왔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게 지금 부서를 옮겨 다니다 보니까 생태하천과에서도 양쪽의 부서에서 찢어서 물놀이장을 관리하다 지금 이제 하천관리과로다가 이제 넘어온 사업이에요. 그렇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부위원장 박윤옥
파악이 잘 안 되시나 본데 좀 특이한 사항이 있어요. 여기 안전요원 배치하시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부위원장 박윤옥
안전요원의 자격 요건은 과장님 혹시 알고 계십니까? 우리 도농시민공원 물놀이장하고 한강삼패공원 물놀이장에도 역시 안전요원 배치하시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적합한 요원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이게 어떤 건지 제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우리가 이제 관리하는 부분들인 거예요. 더군다나 이제 여름에 아이들이 되게 많이 오는 아이들의 시설로 봐도 거의 과언이 아닌 거잖아요. 근데 여기 지금 안전 요원들이 다 20대로만 되어져 있어요. 물론 많지는 않습니다. 한 4명 정도가. 그래서 한번 여쭤보려고 그랬어요. 우리 안전 요원들을 어떻게 뽑으시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이게 이제 저희가 직접 뽑는 것은 아니고.
○부위원장 박윤옥
업체에서 하십니까?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계약을 하면 거기서.
○부위원장 박윤옥
업체에서 그럼 계약을 하면 업체 자체에서의 자격 요건에 대한 것들을 업체에서 확인만 하고 저희 부서는 확인 안 합니까?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다시 좀 자세히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직접 자격 요건을 계약 당시에 이렇게 조건으로 내는지 부분을 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안전요원 관련된 부분은 자격 요건이 확실하게 나와져 있어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아니, 나이대를.
○부위원장 박윤옥
아니, 그러니까 안전… 이분들이 지금… 이렇게 해서 하시는데 이거에 따른 자격 요건을 우리가 파악을 못 하고 있는 거잖아요. 업체에다 그냥 맡겼으니까 업체에서 당연히 알아서 조건에 맞춰서 뽑았거니라는 거지. 과연 이분들이 조건이 되는지 여부를 또 파악이 안 된다라는 얘기신 거예요, 지금.
다양한 안전요원 자격 요건이 있어요.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도 있고 수상레저안전법, 고등교육법 이런 부분들로다가 다양한 안전요원의 자격 요건이 있는데 우리가 업체에다가 주다 보니까 왜냐면 이제 몇 개의 큰 권역으로 되어져 있어요. 관리과는. 권역으로. 그러니까 이제 몇 개의 물놀이장들이 묶여 있는 거지요.
근데 우리 하천관리과는 몇 개가 안 돼요. 그러고서 이제 맡은 지 얼마 안 되기도 하고 이 부분으로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 대한 것들도 다 챙겨보셔야지 된다는 얘기이지.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거 저희 마석우천 관련된 부분들은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제 자격 요건 확인은 용역을 줬다 하더라도 우리도 뭔가 확인을 해야지 용역 회사에다가만 맡깁니까? 인력을 많이 뽑으면 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얼마 안 되다 보니까 이렇게 가겠다라는 부분은 맞지 않아요. 자격 요건 확인하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여기 이제 점검할 때 우리 물놀이장 관련된 거 점검은 누가 하세요? 하시기는 하세요? 우리.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시설물 말씀하시는.
○부위원장 박윤옥
시설물. 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저희 이 용역 업체에서 이제 하기 전에 다 청소하고 점검을 하고 나서 이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시면은 우리 수질 검사 관련된 거는 얼마 만에 한 번 하시는지 혹시 아세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매주 한 번씩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하고.
○부위원장 박윤옥
업체에서만 하고 있는 거예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그냥 3년 내에 저희 자료로다가 3년 내에요. 3년 내 같은 업체에서 하고 있는데 그냥 업체만 믿고 저희는 뭐 따로 보고 안 받습니까?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아니, 그 부분을 다 받지요.
○부위원장 박윤옥
별문제가 없었다 그런 얘기이신 거지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수질 검사는.
○부위원장 박윤옥
저도 그 내용까지는 확인 안 했으니까 그 자료는 좀 주시고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부위원장 박윤옥
수질 검사 관련된 내용하고 점검 내용들. 근데 부서에서 모른다 그냥 업체에서 알아서 검사했거니 하는 그 데이터만 갖고서 얘기하지 마시고 좀 더 이거는 확실하게 좀 챙겨 보셔야지 돼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아니, 검사를 했다고가 아니고 검사 결과를 저희가 받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네, 저희 전달해 주시고요. 안전요원 관련된 부분들, 시설 관련된 부분은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고요. 안전요원은 특히 더 중요하지요. 저희가 왜 안전요원을 놔요. 그렇지요? 그 부분에 대한 거를 그냥 맡긴다라고 하시지 마시고 사전에 할 때 이미 그 요건에 대한 건 확인하셔야지 된다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네, 내년부터는 좀 시정을 좀 부탁드릴게요.
○하천공원관리과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네, 이상입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휴양시설관리과 소관 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윤옥 위원님.
○부위원장 박윤옥
행감 자료 962에 우리 유아숲체험원 관련된 거 질의 좀 드릴게요.
○부위원장 박윤옥
우리 지금 유아숲체험원 몇 개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8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전에 11개였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부위원장 박윤옥
3개가 지금 보니까는 “이용률이 저조해서 시설을 철거 완료했다.”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왜 이게 철거가 된 건지 간단히 이용률만 저조해서 지금 철거가 된 건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철거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요. 이 세 군데가 다산, 조안, 청학 체험원인데 ‘17년, ‘18년에 2년에 걸쳐서 조성이 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초창기다 보니까 시설에 대한 부분이 좀 이렇게 다양하지 못했어요. 단순하다 보니까 이용객도 없고 그걸 보완을 해서 이제 또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노후되고 이거를 전면적으로 다 확충하기에는 이용객들이 좀 많이 부족… 없었어요. 그래서 이거는 더 운영하는 것보다는 그냥 푯말을 내리자 그런 결론에 의해서 세 군데가 철거됐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중에서 다산하고 청학은 ‘24년에 우리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이 들어갔어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그래서 유지관리 비용이 자꾸 들어가다 보니까 이용객도 없고.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제가 이 자료를 이제 사진을 보면 굉장히 노후돼 있고 좀 이렇게 조잡한 물건들이 많았어요. 근데 그거 유지하느니 이거는 없는 게 낫겠다 싶어서 결정을 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지금 조안 같은 경우에 유아숲체험원이 물의정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이게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어요. 물의정원 안에 있는데 접근성이 떨어져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조안 물의정원에 있는 거는 물론 거리가 멀긴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현장, 제가 철거될 당시의 사진을 보면은 이제 나무 의자 형태로 돼 있는 원형 의자 형태 몇 개 외에는 없었습니다, 이게. 그리고 이거는 차로 움직이니까는 접근성이라고 보기에는 좀 하지만 좀 유치원에서 오기에는 좀 멀긴 하지요. 그리고 시설도 이제 빈약하고 하다 보니까 철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래서 뭐 8개만 갖고 잘 운영하시겠다라고 지금 되어져 있고. 보니까는 세 군데 정도는 많이 이렇게 이용을 안 했다. 신청이 거의 많지 않더라고요.
근데 이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24년에도 이렇게 노후화되고 이용률이 없었을 경우에는 아마 ‘24년에도 고려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철거 관련된 부분으로. 물론 이제 있으니까 저희가 좀 금액이 많든 적든 유지에 대한 부분으로다 예산을 집행을 할 때도 이게 아마 그때 당시로도 검토가 됐을 텐데 관리 비용은 유지 비용은 들어가고. ‘25년에… 저희가 언제 철거가 됐어요? 이거 ‘25년 4월인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그랬으면 ‘24년에 충분히 예견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좀 하는 겁니다. 어차피 이게 지금 이용이 그만큼 안 되고 했었을 경우에 아마 그때부터도 이거 철거나 취소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이게 뭐 저희가 행정을 하는데 금방 몇 달 안에 이거 내년에 4월에 폐쇄해야지 취소해야지 이 생각은 하지 않았을 거잖아요. 그럼 굳이 돈 들일 일이 있었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어떤 시설이 시간이 흐르면서 이용객이 이제 줄고 그런 부분들을 알면서 왜 계속 유지관리 했느냐 뭐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일단 처음에 이제 실시할 때는 이게 분명히 이제 아마 보조금을 받아서 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시간이 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계획이라는 부분이지요. 돈이 이제 나오니까. 뭐 해서 이제 유지 관련된 부분에 개선을 하셨다라고 얘기하시는데 철거비 어느 정도나 들었습니까? 저희 철거비 내용.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철거 비용은… 예산은 좀 다음에 보고드리겠습니다. 큰 복구비나 철거비가 들어가지는 않았는데요. 지금 금액은 제가 확인을 못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공사 기간도 한 달 정도 됐네요. 한 달 정도 해서 철거 관련된 부분 했으니까. 그러니까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그 계획이라는 거가 하루아침에 되는 거가 아니니 ‘24년에도 고려했을 경우에 대한 예산 관련된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노후화가 됐고 너무 작고 접근성이 불편하다라는 부분들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개선할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폐쇄가 됐는지에 대한 것들이 실질적으로 이렇게 좀 잘 안 와닿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었을 때는 좀 더 고민하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좀 합니다. ‘24년부터… ‘24년 갑자기 생각해서 ‘25년에 폐쇄되지는 않았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좀 더 우리 시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폐쇄할 때도 어쨌든 그 부분에 있었던 부분들, 유아숲 체험 관련된 부분들은 저희가 이제 홈페이지나 이런 데를 이제 받잖아요. 예약 관련된 것들은. 좀 더 계획이 있으면 저희가 굳이 투자할 일이 없잖아요. 그렇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살펴서 예산에 대한 부분도 좀 잘 검토하셔 가지고서 기간 내에 폐쇄할 것 같으면 굳이 저희가 예산을 국비든 도비든 시비든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 세금인데 굳이 낭비하지 않도록 그렇게 유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유념해서 예산 집행의 효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네, 이상입니다.
○손정자 위원
손정자 위원입니다. 우리 지금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전체 의견을 좀 질의를 좀 하려고 하는데요. 우리 소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공원녹지관리사업소에 계약 현황을 한번 보니깐요. 우리 공원관리과 같은 경우는 10월까지 봤을 때 이제 사업이 많다 보니까 353건의 수의계약이 있고요.
하천공원관리과는 ‘24년도, ‘25년도 했을 때 353건이고 ‘24년도에 하천관리과는 13건, ‘25년도 10월까지도 13건이에요. 공원관리과는 ‘24년도에 398건, ‘25년도 10월까지가 353건, 하천공원관리과는 ‘24년도에 13건, ‘25년도도 13건, 휴양시설관리과 ‘24년도 15건, ‘25년도에 33건. 지금 조금 사업이 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지금 건수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가 수의계약의 기본적인 횟수 제한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2000 이하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손정자 위원
수의 계약에 대한 개수 제한이 없어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업체별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업체별 제한 말씀하시는 거예요?
○손정자 위원
네, 업체당 1인 수의계약 횟수 제한 있지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아니, 그런 건 없습니다. 횟수 제한은. 횟수 제한은 없는데 이제 본청 같은 경우에 특정 업체에 많이 몰리다 보니까 공사는 몇 건, 용역은 몇 건, 물품은 몇 건, 이런 거를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해서 운영을 하는 거예요.
○손정자 위원
내부적으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손정자 위원
회계과에서 본청에서 계약하는 공사, 용역, 물품 수의계약에 대해서 업체당 1인 수의계약 횟수 제한을 해 놓은 게 있거든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그게 내부 방침입니다.
○손정자 위원
내부 방침으로 한 거예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법령에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손정자 위원
아니, 그러니까 법령에 있는 건 아니고? 그래도 내부 방침도 어느 정도 준수는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준수는 해야지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손정자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공사 계약은 3회, 용역 계약 시 4회, 물품 계약 시 5회로 제한을 한다 나와 있고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검토 및 신규 업체를 발굴을 해서 하자라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어쨌든 위원님들이 계속적으로 우리가 이제 행감이나 어떠한 회기 때 계속 말씀을 드리는 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이런 계약보다는 좀 더 새로운 업체들도 도전할 수 있게 많은 업체들이 기회를 주자라고 계속 요청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제 보니까 우리 ‘24년도, ‘25년도에 굉장히 한쪽만 굉장히 막 몰려 있는 계약 건수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거 혹시 한번 살펴보셨어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저는 직접 살펴보진 못했습니다.
○손정자 위원
제가 여기에서 뭐 다 말씀을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한 업체에 금액이 뭐 해년도에 수의계약으로만 1억 3000인 것도 있어요. 한 업체에.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그럼 대여섯 건 갔다는 얘기.
○손정자 위원
그렇지요. 이쪽으로 그러니까 뭐 용역, 물품, 공사 뭐 이런 게 막 중복돼서 다 갔다는 거지요. 횟수 제한을 맞추려고 하는데 우리 사업소 내에 3개 과가 있잖아요. 이 3개 과에서 그쪽 업체에다 다 신청을 하는 거지, 거의 대부분. 그러다 보니까 수의계약 2000만 원, 2200만 원짜리인데도 불구하고 1억 3000이면 몇 건을 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좀 몰아준 모양새가 보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어떤 실시설계나 감리용역 하는데 한 곳에 14건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8건, 4건 이 정도는 기본이고. 그리고 수목이나 이런 걸 구입하고 식재하는 사업도 계속 중복이 돼서 한쪽으로 계속 구입을 하고 그쪽에서만 식재 사업이나 구입을 한 회사에 몰아서 한 사업… 이게 있어요, 사업이. 그다음에 이런 사업들이 보면은 우리가 뭐 화원이나 조경하는 업체가 한 군데만 있는 게 아니라 한두 군데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남양주에 굉장히 많은 업체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실시설계나 설비 공사를 하는 데도 굉장히 많단 말이에요. 이런 다양한… 어차피 1개 과에 한다라고 하다 보니까 이 1개 과에서 3개, 4개, 5개를 구분해서 하려고 개수 제한만 한다 하지만 하다 보면 우리 사업소에서 한쪽으로 계속 몰리는 사항이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좀 다양한 업체들에 기회를 제공을 하고 어차피 남양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업체라면 그래도 남양주시에서 어느 정도의 일은 그래도 해년마다 다 공평하게 줄 수는 없지만 좀 잘하는 업체라면 그래도 기회를 많이 확대를 해서 줘야 될 필요성이 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오늘 말씀하신 이후부터 좀 그동안은 그 부분을 챙겨보지 못했는데 이후부터라도 좀 그 부분에 있어서 계약할 때, 수의계약 할 때 사전에 계약 담당자랑 사전 논의를 거쳐서 좀 이렇게 횟수가 좀 집중되지 않도록 저희 내부적으로 한번 좀 고민을 해서.
○손정자 위원
같이.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회계과처럼 나름대로 좀 기준을 정해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3개 과가 소통을 하셔 가지고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1개 과를… 사실 일을 하다 보면 누구 같은 사업소에서 하던 업체에 하면 믿음도 가고 솔직히 좀 편하긴 해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사실은 그런 이유 때문에 실무자들이 거기를 다시 또 결정을 해서 하는 거거든요.
○손정자 위원
그런 것도 있지만 어쨌든 또 일을 해 놓고 나면 다시 되돌리기가 쉽지 않고 또 민원도 발생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거라고는 사료가 돼요. 하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작은 일을 한번 해 보고 또 그다음에 또 다른 일을 이렇게 다시 또 같이 하게 되고 이런 시스템이 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또 많은 업체한테 또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좀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네, 알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저는 물맑음수목원 관련된 질의드릴게요. 우리 물맑음수목원 전기 충전소 어떻게 돼 있는 거예요? 지금 공지는 하고 계시지요? 전기차 충전이 안 된다라고 홈페이지에 있던데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그거는 이제 1차 공사는 이제 완료는 됐는데요. 이제 인허가 과정에서 이제 경기도하고 저희하고 저희가 임대 재산이잖아요. 임대를 해 왔기 때문에 이제 허가를 누구 명의로 할 거냐에 따른 건데. 그거는 이제 내부적으로 정리가 돼서요. 허가 실시 후에 바로 처리할 겁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러면 ‘26년 상반기 안에 바로 된다라는 얘기이신 거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부위원장 박윤옥
뿐만 아니라 우리 대형차 주차장 관련된 것도 있더라고요. 대형차 주차장이 5면이 있다라고 이렇게 얘기가 되어져 있어요.
근데 보면 매번 이제 물맑음수목원이 이제 사용 오시는 내방객들 때문에 이제 주차면의 부족을 자꾸 저희가 얘기를 하고 있는데 대형차 주차에 대한 어떤 부분들은 지금 5면 가지고 충분합니까?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5면 가지고 아직은 충분히 수용은 가능합니다. 한 번에 다 몰리는 건 아니고 5대가 한 번에 와서 할 건 아니고 그래서 당장은 크게 차질은 없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저희가 향후에는 대형차 주차장에 대한 부분도… 물론 이제 매번 대형차가 계속 서 있는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를 봤을 경우에는 아마 이게 이제 단체 부분으로 대형차들이 들어온다는 거에 대해서는 그 생각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제 우리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이런 데는 차가 우리가 일반 차에 비해서 저거 하지는 않는데 주차장 확보 시에 대형차 주차장에 대한 부분도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릴게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유념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또 하나는 지금 우리 동절기 아까 과장님 잠깐 말씀드렸는데 동절기 휴관에 대한 부분들을 이제 고민을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맞습니다. 그 시설이 지금 이제 7년, 5년 차, 7년 차 돼 가고 있는데 자원이 좀 풍부해서 동절기에도 이제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좀 돼야 되는데 그 부분들을… 왜냐하면 이제 저희가 숲문화센터 큰 건물도 있고 하니까 연계해서 동절기에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일단 기반 시설에 대한 내실 있는 어떤 조성에 더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동절기 부분에 대해서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게 지금 보니까 9월 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보통은 이제 봄 되기 전까지 계속적인 이제 휴관에 들어갑니다. 2월 말까지. 그러면 상당히 긴 시간인 거예요. 근데 지금 휴관 사유가 동절기 결빙, 저온에 따른 이용자 확보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물론 이제 어떤 볼거리에 대한 부재인 거지요. 되게 적막하지요. 겨울이요. 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사실은 그렇습니다.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지금 저희가 우리 보면은 숲문화센터도 지금 되어져 있고 그다음에 목재 체험 같은 경우에는 이제 체험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있는 부분들인데도 이제 ‘25년은 이미 마감이 끝났어요. 이제 안 받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근데 그것뿐 아니라 향후에는 지금 우리 이제 바깥에 보면 허허벌판인 것 같이 보이지요. 이게 왜냐하면 전부 낙엽 떨어지고서 황량합니다. 그래도 이제 겨울에 볼거리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제 고민하실 때가 된 거지요. 지금 8년 차 되고 있고 이제 향후 9년, 10년 차 가고 있는데 이제 수목원으로서의 어떤 역할들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겨울철에 무조건 저희가 쉰다라고 하는 부분들은 좀 맞지 않다. 이거는 차근차근히 계획을 좀 세워야지 돼요. 우리 겨울에 뭘 어떻게 하면 볼거리가 있는 건지 그다음에 채용 관련된 부분도 우리 지금 대상자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고민을 좀 해 주셔야지 되고요. 전반적인 거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지만 저희 또 가족숲체험원 ‘27년부터는 좀 시작해 보겠다라는 계획을 갖고 계시잖아요. 그거 다 마무리되고 나서 뭘 하시기에는 너무 좀 늦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맞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겨울에 너무 많이 지금 쉬고 있어요. 그렇다고 난방이나 뭐 이런 부분들은 계속 해야지 되는 부분들인 거잖아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부위원장 박윤옥
그렇지요? 얼지 않게. 겨울에 휴관 관련된 부분은 좀 이 부분에 또 집중적으로 계획을 좀 세워보셔야지 되지 않냐라는 거를 말씀을 좀 드릴게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리고.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참고로 수목원 말씀하시는데 전에도 말씀 제가 한번 드렸는데 이제 기본계획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서 내년도 예산안에 내부적으로 지금 책정이 돼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그 예산안에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들까지 다 포함해서 왜냐하면 체계적인 어떤 이제 활성화 방안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체계적인 방안에 시기적으로 예산 투자할 건 좀 과감히 투자해야 될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용역 속에 다 담아서 동절기 부분, 주차장 부분 여러 가지 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담아서 계획 수립을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 계획 수립하기 전에 경기도하고 공유재산 교환 문제 그게 해결이 돼야지요. 그렇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그것도 저희 이제 행정, 예산 부서하고 협의가 잘 돼서 긍정적으로 아마 검토가 될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나중에 따로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그렇지요. 저희가 가족숲체험원 하겠다라고 용역 발주해 놓고 사실은 중단해 놓은 이유 중에 큰 하나가 이 부분이 해결이 안 됐던 거잖아요. 지금 가족숲체험원을 저희가 그때 당시로 46억이에요. ‘22년도, ‘23년도 계획에.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그렇지요.
○부위원장 박윤옥
근데 이제 지금 하게 되면 이 예산도 훨씬 더 많이 증가가 될 겁니다. 용역의 결과는 아직 안 나왔습니까? 최종 보고.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최종 보고를 저희가 받으려고 하다가 내년 이제 원인행위를 해서 내년까지로 연장을 할 생각입니다. 원래 이제 토지 교환 문제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할 생각이었는데 그게 이제 상황이 좀 바뀌고 용역… 어차피 계속비로 하니까 용역 단체를 여기서 끝날 게 아니라 내년까지 또 업무를 해서 사실 뭐 3억 5000 용역비를 가지고 여러 가지 이 용역 수행을 해 왔는데 그거는 차질 없이 내년까지 용역 수행을 할 겁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어쨌든 공유재산 교환 문제, 우리 부지 교환 문제가 나름대로 얼마 전에 저희 미팅할 때만 해도 그 답을 안 주시더니 그래서 사실은 좀 우리 부서가 적극적으로 경기도를 좀 압박해야지, 계속 얘기를 해야지 되지 않냐. 내년에 대해서 지켜보겠다라고 하는 거는 맞지 않다라는 부분을 사실은 질타를 좀 하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내년에 지금 계획상으로는 이제 하반기에라고 얘기를 하는데 아마 중간에 또 선거도 껴 있고 이런 관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저희는 이게 빨리 돼야 물맑음수목원, 가족숲체험원, 뭔가에 대해서 움직일 수도 있고 계획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좀 써 주셔야 돼요. 앞으로 조속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가족숲체험원도 저희가 이제 최종이 안 나왔으니까 아직 섣부르게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이것까지 연계하려면 꾸준한 물맑음수목원에 대한 어떤 전반적인 계획은 수립하시겠다라고 하시니까 그 부분을 시기가 되면 저희한테도 좀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윤옥
이상입니다.
○손정자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오남, 진접 쪽에 철마산, 복두산 있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손정자 위원
여기에 본 위원이 계속적으로 민원을 많이 넣었던 부분이 산악 오토바이, 자전거들이 산을 파헤쳐서 산이 많이 훼손이 되니 방법을 찾아보자… 굉장히 한 거의 뭐 처음부터 이 얘기를 계속 수차례 저 또한 많이 민원을 넣고 방법을 찾아보자고 굉장히 많이 노력을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어떻게 진행돼 가고 있나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거기 철마산, 복두산 숲길 정비사업을 하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산악오토바이로 인한 등산로 훼손 그리고 이제 주민들과의 마찰 뭐 이런 문제 때문에 등산로 정비하면서 오토바이나 이런 그거를 이제 진입 차단 시설을 따로 한 세 군데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공사가 완료돼서 시민들 다니는데 아주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들이 많이 안 다닌다고 그래서. 차단 시설을 잘 해서.
○손정자 위원
과장님, 산에 가 보셨어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저는 거기는 안 가 봤어요. 못 가 봤어요.
○손정자 위원
얼마 전에도 물어봤는데 가 보신다더니 안 가 보셨구나. (웃음) 본 위원은 그전에도 여러 번 가 봤지만 하고 나서도 한번 가 봤거든요. 근데 아주 잘 되어 있고.
그리고 거기 안에 저는 어떤 얘기를 드리고 싶냐면 자전거, 산악 오토바이를 차단할 수 있게 그러니까 진입하지 못하게 제대로 이렇게 설치해 놓은 것도 굉장히 좋지만 여러 가지 방법대로 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 안에 맨발걷기 있잖아요. 그러니까 자연스러운 숲속 안에 어떠한 무슨 황토흙을 넣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맨발걷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맨발걷기를 조성을 해 놓은 그거에 대해서 되게 원래도 사실은 많은 등산객들이 신발을 들고 맨발로 걸어 다녔던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착안하고 시행한 것에 대해서 자랑 좀 해 보시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맨발걷기길을 경기도에 신청하는 게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부서는 맨발걷기를 만드는 기본 원칙이 어떤 큰 조성물이 아니라 그냥 맨발로 있는 상태에서 걷기 편한 정도 삐져나온 돌 정리하고 필요하면 약간의 평탄화 작업만 거쳐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또 산속에 대부분 동네 뒷산 산책로 정도를 우리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맨발길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그냥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를 평탄 작업을 잘 해 놓으면 주민들이 아주 유용하게 잘 하십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이제 접근성도 좋고 뒷동산이 좋으면 주민들이 다 빗자루로 쓸어서 자기들이 활용합니다, 본인들이. 그래서 그런 위치를 선정해서 평탄 작업하고 진입할 수 있는 구간에 정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응들이 굉장히 좋아 가지고 내년에도 경기도에다가 다섯 군데 또 신청해 놨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커다란 그런 걷기길을 저렇게 하는 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그런 길들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만들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오토바이도 잘해 놓고 맨발걷기도 잘해 놓으셨는데.
그리고 또 하나 뭐 자랑을 하자면 맨 위에 정상에 의자 데크나 아직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250년 이상 된 그 나무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좀 불편한 그냥 평상만 하나 딱 올려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좀 잘 정비를 하셨더라고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철마산 전망데크라고 하지요. 어느 동네를 가 봐도 요즘은 정상 부위에 전망데크가 다 설치돼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제 등산로 보면. 그래서 저희 남양주시도 이제 좀 손꼽아 알려지는 곳은 전부 다 전망데크를 설치를 했는데 주민들 호응이 아주 굉장히 좋습니다.
○손정자 위원
그곳에서 이제 홍보를 하자면 사실 그곳에 많은 분들이 잘 몰라요. 거기에 올라가면 남양주가 전반적으로 다 보일 뿐만 아니라 롯데타워가 보이거든요. 그리고 정말 전망이 굉장히 좋은데 그걸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이거를… 그리고 호수공원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그쪽으로 올라가면 맨발걷기가 있고 그런 산책로가 있는지 몰라요. 거기가 등산을 하는 코스기라기보다는 산책 정도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등산길이거든요. 근데 그거를 어떻게 알렸으면 좋겠어요? 예산을 들여서 어쨌든 많이 해 놨잖아요. 깨끗이 너무 잘해 놨어요. 정말 이거는 본 위원이 생각을 했을 때 우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그런 맨발걷기의 길처럼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자연을 훼손하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좋은 수범 사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기까지는. 근데 중요한 거는 오남에 사시는 분들도 그 산이 있는지를 몰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저희가 만들어 놓은 시설물들을 어떻게 홍보할 거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고요. 저희가 어떤 이런 이 부분들은 이제 동호인들이나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입소문에 의해서 퍼지는 거거든요.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은 어차피 관심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좀 관심 있는 걷기 회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좀 더 이렇게 일회성 행사라도 한번 해서 같이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평생에 산을 한번 가 본다면 오남 주민이라면 그 산을 걷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홍보를 하셔도 됩니다. 호수공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아요. 근데 복두산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또 많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이제 조성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이렇게 어떠한 안내판으로 인해서 그쪽으로 올라가면 산이 있다, 뭐 맨발걷기가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가 있다 이런 정도의 안내는 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그렇게 안내도도 있긴 하지요.
○손정자 위원
그렇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안내도도 있긴 한데 다시 한번.
○손정자 위원
있지만 보이지가 않습니다. (웃음)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다가 다시 한번 안내도 설치하는 걸 검토하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들어가는 입구 쪽에도 안내가 좀 필요할 것 같고. 다방면으로 그래도… 그러니까 어느 정도 시점이 흘러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산책로라면 상관이 없지만 지금은 이제 깨끗하게 조성이 됐고 맨발걷기도 할 수 있게 잘해 놨잖아요. 그럼 많은 분들이 자랑을 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해야 마이너스 사업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그럼요.
○손정자 위원
굉장히 플러스 사업으로 성공한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활용을 하고 만족할 수 있는사업으로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러려면 홍보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어제 불암산을 다녀왔어요. 불암산 무단 전… 계곡 정비하면서 거기다가 걷기길하고 산책로를 다시 조성을 하기로 했는데 제가 왜 이 말을 드리냐면 저희가 불암산 애기봉 암릉길이라는 새로운 등산로를 개척을 했어요. 근데 이제 호응도가 여기도 우리 별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가 있거든요.
근데… 저희가 유튜버 있잖아요. 유튜버들. 등산 좋아하는 유튜버들이 지금 유튜브상에 올려 놓은 게 홍보… 자체적으로 자기들이 만든 건데 엄청 많이 올라와 있어요. 수십 이거 뭐 10만 건, 20만 건 이상으로 이렇게 조회 수도 있고. 그래서 애기봉 암릉길도 유명한 이제 홍보 수단이… 우리는 어떻게 있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 주더라고요. 유튜버를 통해서 하는 부분도 참 긍정적인 걸로 보이고요.
○손정자 위원
유튜버들이 일반인들이 자주 다니는 불암산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다양한 매체나 이런 분들이 와서 그런 거를 활용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우리 복두산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그렇게 홍보를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면 사실은 우리 관련 부서에서도 충분히 홍보를 해도 돼요. 근데 그런 거는 홍보의 방법이라는 거는 우리가 꼭 간판을 설치를 한다든가 현수막을 설치해서 홍보하는 방법도 있지만 간단하게 보이는 영상들, 그 자리, 거기 정상에서 보이는 전경들 이런 것들을 찍어서 간단히 올려도 그것도 홍보가 될 수도 있거든요. 좀 그런 SNS 홍보도 우리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해 줄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그 부분도 홍보기획관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가 이제 유튜버 그쪽으로 전담적으로 해 주는 팀들이 있거든요. 거기 팀들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관내에 있는 유명한 등산로를 하고 새로 생긴 이런 복두산 또 길도 하고 해서 복합적으로 한번.
○손정자 위원
우리 시에는 숲길 등산지도사도 있잖아요. 이분들 다 자격증 가지시고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우리 지도를 하고 계시는데 다양한 우리 산들을 정말 많이 다 타 보시는 분들이잖아요. 이런 분들과 같이 협업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알겠습니다.
○손정자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과장님 제가 끝으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물맑음수목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얼마 전에 우리 물맑음수목원이 2025년 자연치유, 산림치유 테마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굉장히 축하할 일입니다. 그런데 이 선정됐다는 거는 우리 출발에 국한되지요. 우리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것인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관광공사, 문체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질의예요.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 우리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이제 팸투어 또 해외 홍보, 전문가 컨설팅, 그다음에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금년도 신규 선정이 되면서 저희는 홍보에 대해서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물맑음수목원이 이제 홍보가 좀 덜 알려져 있다고 생각을 판단을 해서 홍보물 제작을 하는 데다가 신청을 해서 작업을 지금 거의 끝났을 겁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아직 안 나갔어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두 번째로는 우리 수목원은 본래 교육 그리고 전시 중심의 공간이지요. 우리 반면 이번 테마는 산림치유하고 자연치유가 그 테마예요. 과장님 그래서 기존 프로그램이 시설 동선과 이렇게 기존 프로그램의 시설하고 동선에 충돌되는 거는 없을까요? 어떻게 뭐 재구성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그런 부분들은 이제 저희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보고 문광부에서 아, 여기는 산림 치유하고 연관이 있는 분야로 선정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 속에 산림 치유에 관한 부분을 한 꼭지를 더 추가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강조를 해서 내년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겁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지금 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있습니다.
우리 또 숲해설자도 있지요. 이분들의 인력이 우리가 이렇게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더 많이 필요한 건 아닌지. 전문 인력들을 더 확보해야 되는 건 아닌지 설명을 좀 부탁드릴까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관광지 선정을 통해서 저희 수목원이 이제 홍보 효과는 많이 있을 거라고 보여지고요. 이제 프로그램 안에서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거든요. 일단 사람들이 와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데, 사람들의 이제 방문 증가나 이런 걸 보면서 프로그램은 계속 확대해 나갈 겁니다. 지금 현재 인력 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분석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인원 요청을 하고 다양화를 자꾸 시켜야 또 사람들이 오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충분히 인정하고 인력 부서하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거기에 따른 또 교육도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요.
우리 수목원은 단독으로는 체류형 관광이 좀 어렵습니다. 옆에 있는 조안권이라든가 축령산 그리고 이제 광릉숲 등 인근에 이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치유 휴양 벨트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관련 부서와 협업이나 논의한 게 있는지 어떤 연계 계획이 있는지 그 계획이 있으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저희 수목원 지금 말씀하신 어떤 관광지이든 숙박하고의 연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지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이제 아직 기반 시설이 저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 돼 있지는 않고요. 내년도에 개발계획, 기본계획 수립할 때 연계 사업을 어디까지 할지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그때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연계 단체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해 놓은 건 없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주위에 뭐 다 타 시군과의 연계성은 뭐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우리 시 안에서 그 안에서 이제 관광 부서에서 이제 만약에 관광 부서에서 관광 프로그램에 이제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우리 수목원이 꼭 필수적으로 포함이 돼서 체험하고 다산 유적지도 체험하고 여러 가지 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들도 충분히 감안해서 강조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네, 그래요. 우리 또 한 가지는 우리 수목원에서 프로그램만 운영하면 사실은 지역 경제 활성에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주변 식음, 카페, 숙박 등 여러 가지 로컬 자원들이 많은데 이런 거랑 연결해서 어떤 형태로 추진할 계획인지 그 추진 계획도 한번 이야기 한번 해 보시지요.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수동 안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연계 계획은 지금 당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원하면 이제 우리가 보통 거기서 밥 먹으면 커피는 10% 할인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 그런 이제 연계성도 지역 주민들하고 한번 접근해서 한번 토의를 해 보겠습니다.
프로그램 자체를 만들 때 코스 개발하고 하면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연결을 해서 다양하잖아요. 1박 2일 숙박을 이용해서 한다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건 과장님이 잘 선택 한번 해 보시고. 중간중간에 연결을 좀 저희 의회하고도 또 지역구 위원들도 계시니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물맑음수목원이 국가 인증 웰니스 관광지로 선택 선정된 것이 우리 시의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그래서 지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치유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권역별로 우리 연계해서 휴양관리시설로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좀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휴양시설관리과장 장종기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를 모두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우리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감사 자료를 토대로 시정 업무 추진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행정에 대한 시정 요구와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여 감사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감사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던 사항 등을 정리하여 감사 결과보고를 작성하도록 하겠으며, 12월 11일 개의되는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우리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7일 차 복지환경위원회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6명
- 이경숙
- 박윤옥
- 김현택
- 한송연
- 손정자
- 전혜연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이봉규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2명
- 행 정 7 급 김민철
- 속 기 8 급 이정렬
○출석공무원 4명
- 공 원 녹 지 관 리 사 업 소 장김학철
- 공 원 관 리 과 장박선영
- 하 천 공 원 관 리 과 장김영환
- 휴 양 시 설 관 리 과 장장종기
○회의록 서명
위 원 장 이경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