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팀장 김상수

지금부터 제308회 남양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을 다 같이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성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조성대

존경하는 74만 시민 여러분!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든 오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2024년 마지막 회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의 헌신 그리고 집행부의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시행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예산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여 주시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개선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우리 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각 사업에 할당된 예산이 시민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주시고,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 예산이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이 우선순위에 포함되었는지를 심도 깊게 검토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올 한 해 우리 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21명 시의원 전체가 더욱 정진해 나아가겠습니다.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사팀장 김상수

이상으로 제308회 남양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