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3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간담회를 갖고 집행부에서 제출할 조례안 및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항으로는 총무기회국 소관의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여비 조례』일부개정 조례안등 2건을 비롯해 복지문화국 소관의 ▲人 융합 희망 UP 복지릴레이(가칭)개최 및 조례안 등 11건, 경제산업국의▲ 구제역 피해 농가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2건 등이다.
또, 환경녹지국의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매립장 운영조례(안)』 제정의건 등 2건과 도시국의 ▲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 세분 및 용도지역 변경】 결정(변경)(안)등 2건, 보건소의 ▲ 노인의치 보철사업 등 3건 그리고 남양주도시공사의 하남도시개발사업 출자계획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중에는 이달 13일 개회 예정인 제187회 임시회에 부의 예정인 안건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애 의장은 “이번 의원간담회는 시의 주요정책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좋은 의견들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정책과 당면현안을 공유해 지역발전을 원활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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