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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NAMYANG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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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남양주시의회 개원식 개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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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시항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제6대 남양주시의회 개원식 개원사 남양주시의회 2010-07-02 조회수 838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제6대 남양주시의회 출범을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신 이석우 시장님과 각급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의원
가족과 내빈 여러분!


우리들은 오늘 온 시민의 기대와 성원을 가슴에 안고 역사적인 제6대 남양주시의회를 개원하기 위하여 옷깃을 여미고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엄숙한 자리에서 본인은 먼저 남양주시의회를 대표하여 우리들을 이곳 민의의 전당으로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충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그간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 남양주의정사에 위대한 금자탑을 세워주신 역대 시의원 선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하여도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군과 미금시의회로 개원한 이래 올해로써 20여년 만에 맞이하는

 제6대 시의회의 개원이야말로 그 역사적인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선배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그 무엇을 위하여 그토록 구슬땀을 흘려왔고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남양주
의정사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며 장차
이 고장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를 숙연한 마음으로 되새겨 봅니다.


이에 개인적으로는 오늘 제6대 남양주시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의장이라고 하는 과분한 직책을 맡아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을 절감
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걸맞은 수준 높은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재삼 굳게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하여 동료의원 여러분들은 민생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애끊는 목소리를 들었고, 불편과 고통의 실상을 보았으며,
지역의 발전에 대한 소망과 열정도 진솔하게 확인하였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그동안 지녔던 정치의 이념과 토대, 그리고 비록 선거구는 서로 달랐지만 이제부터는 남양주시의회의 의원으로서
어느 특정한 지역이나 정파의 이익을 초월하여 오로지 향토와 시민을 위하여 공동의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데 지혜와 슬기를
한 차원 높게 발현시켜 나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명제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들에게 주어진 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적인 고통과 시련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남양주의정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슬기로운 지혜와 역량은 물론
끈기 있는 인내와 용기를 가지고 더욱 냉철한 판단과 따뜻한 가슴으로 재원의 한계와 제도적 장벽을 뛰어넘어 능률과 실질이
담보되는 효율성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
다고 한다면 55만 시민의 뜻과 희망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고 확신해 마지않습니다.



이석우 시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와 집행기관은 본질적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다르지만 지향하는 목표는 하나로 귀결되는 것이 지방
자치의 원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남양주시의 의결기능의 기본방향과 집행기능의 근본목적이 모두 다 고장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마땅히 시의회와 집행기관은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과 모습으로 공동의 선을 추구해 나가야 하는 것이 자명한 이치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모든 나라와 자치단체는 저마다 그 위상을 드높이고 실리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피를 말리는

생존경쟁에 몰입하고 있는 만큼 우리 남양주시에서도 우리 시만의 특성과 여건을 차별화하고 전략화 하여
남양주시정이 추구하는 ꡐ명품도시

남양주ꡑ의 완성을 앞당겨
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주민의 진정한 화합과 협력 그리고 이해와 참여가 없이는 우리 지방자치는 한 발도 전진시킬 수가 없습니다.


이에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적 에너지를 한데 모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우리 시의원들의 몫이라고 한다면 지방자치제도의
참다운 의정풍토를 조성하고 그 마당에 흔쾌히 동참하는 일은 시민여러분의 몫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앞으로 우리 남양주의정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오늘 시의회 개원 벽두에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끝으로 시민의 고귀한 선택과 부름을 받아 오늘 첫출발을 하게 된 제6대 남양주시의회는 오직 시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존재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진취적인 의정활동
으로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의원상,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모든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재삼 다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 7. 2.  남양주시의회 의장  李 正 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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